이 장갑은 사도 사도 계속 사게 되는 묘미가 있는 장갑이네요.

벌써 세 번째 구매!

장갑이랑 같이 있는 종이판에 설명은 있지만 영어를 못 하니 패스.

이 장갑을 선호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역시 착용감, 그립감이 편해서입니다.

손등 재질이 부드러럽고 통기성이 있어서 지속해서 끼고 있어도 손이 불편하거나 땀이 차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손바닥은 제외)
보시면 아시겠지만 손목 부분은 조금 두툼하고 부드럽고 박음질에 의한 긁힘이 일어나지 않아서 장시간 착용과 탈착 시에도
편합니다.

특히 이장갑에서 가장 좋아하는 점은 제 손에 딱 달라붙어서 카메라를 쥐거나 운전할 때 정말 편합니다.
(슈팅용 장갑인데 어쩌다가....)

하지만 장갑을 사용하면서 딱 하나 불편한 점은 상표가 장갑을 착용할 때 마다 걸린다는 점입니다.

재질이 부드러워서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뭔가.... 좀.. 음.. 불편합니다. 

그래서 제거하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아무튼 손에 촤아악 달라붙는 착용감을 원하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