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S1바톤을 구매해서 자전거에 부착하고 다녔는데
초등학생 따님께서 저녁에 같이 자전거를 타고 싶다 하여
자전거에 부착해줄 라이트를 하나 더 구매하였습니다.
자주 다니는곳엔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있지만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아 조금만 어두워져도 강아지들이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 사용하는 라이트보다 크고
밝은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제품은 오라이트 M2T 워리어이고 18650배터리와 충전기까지 같이 구매를 했습니다.
충전기와 배터리는 가격대가 저렴한편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충전해서 사용해보니
충전도 잘되고 충전기에 배터리 남은 용량이 칸으로 표기가 되니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오라이트 M2T 워리어 , S1바톤 , 오라이트 I1R EOS LED 키체인 플래시라이트
요렇게 3가지 라이트를 보유하게 되었네요ㅎ
키체인 라이트는 차키에 끼워놓고 악세사리로 달고 다니고 S1바톤은 제가 자전거탈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뒷부분 버튼을 누르면 라이트가 켜지고
옆부분 버튼을 누르면 밝기 조절이 되네요
사용법도 어렵지 않아 좋습니다ㅎ
S1바톤과 M2T 워리어의 최대 밝기 비교샷입니다.
왼쪽이 S1바톤 오른쪽이 M2T 워리어 입니다.
S1바톤이 M2T 워리어보다 많이 작은데 육안상 그렇게
엄청 차이나지는 않아 보이더라구요
오라이트 악세사리는 품절된 상품이 너무 많아 넥스토치 바이크 플래시라이트 마운트를 같이 구매해서
이걸로 장착을 했습니다.
상세페이지에 호환가능한 모델이 기재되어 있으나 넥스토치 제품들만 기재가 되어있더라구요
그래도 아래처럼 사이즈로도 장착할수 있는 크기가 기재되어 있어 사이즈 확인후 같이 구매를 했답니다.
라이트 직경 23 ~ 28mm까지 착용 가능
핸들바 직경 22 ~ 25.6mm까지 착용 가능
핸들바는 사이즈는 확인을 못했는데 다행히 잘 맞더라구요
라이트를 켜기 전에 사진을 찍었는데 뭐가 보이지 않네요
가로등이 있는데도 아무것도 없는듯 보이지 않네요
중간밝기로 켰는데 세상 밝아졌습니다.
가로등이 없는곳으로 가더라도 이제 불안하지 않겠어요
장착하고 아파트 주변을 한바퀴 돌았는데 따님께서 아주 만족의 엄지척을 해주더라구요ㅋㅋ
친구들은 이런거 없는데 본인만 있다며 입이 귀에 걸린걸 보니 돈쓴 보람이 느껴지네요
따님 라이트가 탐이나서 조만간 저도 큰 라이트로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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