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할로윈 시즌이었고 해서 분위기도 내볼 겸, 비슷한 프린트가 되어있는 버프 혹은 바라클라바 3가지를 같이 주문해본차에
리뷰 역시 서로 비교하는 방식으로 올려봅니다. 본 제품 외 나머지 2가지는 각각
위에마이 쿨론 야광 해골 스카프 (데저트 픽셀) (◀◀ 해당 페이지 링크),
에머슨 기어 고스트 멀티 후드 (멀티캠) (◀◀ 해당 페이지 링크) 입니다.
우선 형태면에서는 본 제품이 가장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멀티 스카프의 모양새를 하고있습니다. 앞뒤 길이에 차이가 없고 위 아래 부분도 모두 일자로 커팅돼있습니다.
그리고 프린트의 경우 아무래도 바탕색 면에서 본 제품이 가장 두드러져보이는 대신 나머지 두 제품과는 달리 야광은 아니라는 차이점은 있습니다.
사진에서 오른쪽이 본 제품으로, 아무래도 어두운 곳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드러나보입니다.
또한 프린트 부분이 다른 제품들에 비하면 약간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착용시에 자연스럽게 맞추려면 프린트보다 위쪽의 남는 부분을 다소 겹쳐서 내려줘야합니다.
원단 측면에서는 셋 중 가장 얇은 편으로, 거의 비슷하긴 해도 휴대성이 약간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신 방풍/방한/내구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다 싶고, 원단의 질감을 보면 방수성 역시 그리 크지는 않을 걸로 보입니다. 물론 신축성과 속건성은 매우 높습니다.
가장 강점은 역시 가격이라 하겠습니다. 이곳 넷피엑스는 물론 다른 어느 곳에서도 비슷한 종류의 프린트가 된 것 중에 이만한 가격으로 입수 가능한 것을 찾기는 어렵겠지요. 현재는 품절 상태이지만 재입고가 되면 정말 부담 없이 구비해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