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점점 추워집니다.
아침밥을 거르니 더욱 더 춥게 느껴집니다.
아침식사를 늘 걸러온 저로서는 아침밥이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속이 편안한 죽이나 스프를 챙겨먹어야 겠으니..보온통이 필요하여
넷피엑스 사이트를 뒤져봅니다.
역시..넷피엑스에는 없는거 빼고는 다 있습니다. 믿을 만한 브랜드 스탠리에서 보물을 발견합니다.
바로 스탠리 어드벤처 보온음식통 532mm 올스텐 이라는 제품입니다.
주문 후 다음날 바로 받아보았고 세련된 겉패키지에 포장되어 잘 도착하였습니다.
패키지를 열어보기 전 겉 패키징 옆면을 꼼꼼히 살펴 봅니다.
이 제품을 사기로 마음먹었던 건 합리적인 가격과 보온,보냉이 12시간 지속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스탠리의 역사는 1913년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역사가 긴 만큼 믿음과 신뢰가 가는 브랜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드디어 겉 패키지를 훌훌 벗겨버리고 본품이 나왔습니다. 역시나 기스 없이 깨끗하게 좋은 상품으로 잘 도착했습니다.
크기가 작지도 크지도 않아 휴대하기에나 차량에 놔두기에도 부담없는 크기 입니다.
이 제품에 마음을 움직이게 된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건 바로 따로 수저나 젓가락을 챙기지 않아도 되는 스포크가 장착되어 있다는
점 입니다. 귀여우면서 편리한 장점이 이 제품의 특징 인 것 같습니다. 번거롭지 않으며 편리성을 갖춘 좋은 제품입니다.
스포크를 분리해봅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스포크를 분리 할 때와 장착 할 때 조금 뻑뻑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바꿔생각해보면 탈부착시 헐겁지 않아 분실의 염려가 없다는 점이기에 어찌보면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레 뻑뻑한 것은
좀 덜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스포크는 플라스틱 재질이며 무겁지 않고 가볍습니다.
스포크 반대부분에는 d-ring홀더 고리가 달려있습니다.
카라비너를 이용하여 몰리가 있는 가방에 걸수도 있고 고리의 활용이 꽤나 재밌을 것 같아서 이부분 또한 맘에 듭니다
뚜껑을 열어 봅니다. 뚜껑의 깊이나 두께가 꽤 깊으며 두껍네요,354 ml 라고 하니 뜨거운 스프나 죽을 덜어서 식혀먹기에
편리 해 보입니다.
속마개를 열어보니 꽤나 넓은 주입구네요, 음식물을 보온통에 옮겨 담을 때도 흘릴 염려가 덜할 것 같습니다.
넷피엑스 사이트의 이 상품의 설명에 속뚜껑의 내부에 고안된 별도의 저장공간에 성냥이나 현금,열쇠등의 귀중품이나
스낵을 보관할 수도 있다고 나와 있는데 돌려도 보고 살펴도 봤는데 개폐방법을 몰라 결국 열어보진 못했습니다^^:;
역시나 친절한 스탠리 제품입니다. 스탠리 제품에는 항상 제품의 주의점이나 사용방법을 적은 종이가 항상 들어있네요.
이런 꼼꼼함 칭찬합니다.
본품을 살펴보니 532ml답게 꽤나 깊이감이 있는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과하지 않은 사이즈라 1인분은 넉넉하게 충분히
들어갈 듯 보여집니다.
이상으로 스탠리 어드벤처 보온 음식통의 리뷰를 마무리하며 항상 좋은 제품을 찾을 수 있게 해주시는
모든 넷피엑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2019년 고생 많으셨습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