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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간단한 수리나 목공툴로 딱입니다.
  • vip 크로믹스
  • 2019.12.30
  • 조회수 1,363
  • 댓글 1
작성자 후기 >

넥스툴에서 새로운 툴을 선보였더군요.

공돌이는 아니지만 남심을 그득하게 자극하는 렌치와 펜치가 결합된 제품이라

가격도 적당해보이고 해서 필요보다도 호기심에서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패키지는 그냥 딱 넥스툴스타일입니다.

 


 


 


 

개봉하니 전용 파우치가 기본으로 들어 있네요.

넥스툴 로고가 너무 크지만ㅎㅎ 실용적인 측면에서는 좋아보입니다.

뒷면에 벨트 고리도 있구요.

 


 


 

본격적인 개봉기입니다.

파우치에서 꺼내면 비닐포장이 들어 있고 본 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첫인상은 역시 렌치가 제일 잘 보여서인지 듬직하고 튼튼해보입니다.

실제로도 휴대용 멀티툴로서도 한 덩치 하고 무게도 약 290g 가량이나 됩니다.

레더X 웨이브 같은 모델이 240g 가량 하는데 비하면 50g가량 더 묵직합니다.

 


 

대략 크기는 아이폰8과 얼추 비슷합니다.

스펙상으로도 13.3cm에 4.5cm폭, 그리고 2cm 두께를 보여주네요.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바디프레임쪽에 스켈레톤 느낌으로 홀을 많이 가능해두고 있어서

무게 절감과 디자인에 포인트를 갖고가는 듯 합니다.

역시나 렌치가 눈에 띄죠?

 


 


 


 


 

렌치는 최대 약 22mm 가량의 폭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요철도 들어가 있고요.

아래쪽을 돌돌 돌려주면 렌치가 점점 벌려집니다.

 


 


 

휴대성을 위해 클립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묵직한 무게와 크기인지라 클립도 듬직합니다.

 


 


 

펼치면 펜치가 나옵니다.

펜치는 철사 등을 자를 수 있게 날이 마련되어 있고 

안쪽으로 오목하게 들어 있어서 작은 파이프나 뭔가를 잡아 돌리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멀티툴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나이프 또한 들어 있습니다.

나이프는 렌치나 펜치와는 별개로 외부에서 바로 펼쳐 쓸 수 있는 구조입니다.

 


 


 


 

칼은 이렇게 가공처리 되어 있습니다.

나름 골판지나 나무도 잘 잘라내서 실생활에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톱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톱 역시 나이프의 반대쪽에서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다만 칼은 그냥 편하게 접고 펼치는 구조로 설계해서인지 락 방식이 아니라 좀 아쉬웠는데

톱은 힘이 들어갈 수 있어서인지 안쪽에 락이 걸려 있는 구조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작아서 한계는 있지만 급할때 요긴하게 써먹을 정도는 됩니다.

 


 

특히 넥스툴 모툴 멀티펑션 렌츠에서 구매욕을 자극했던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2개의 십자/일자 드라이버가 있는거죠.

평상시 이렇게 안쪽에 수납해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용시 이렇게 꺼내서 쓸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드라이버 비트 안쪽에 쇠구슬을 넣어서 멀티툴에 견고하게 고정이 되도록 했습니다.

일부러 빼지 않는 이상 쉽게 잃어버릴 염려는 없겠더군요.

 


 


 


 

사용할때는 이렇게 각 부분마다 비트를 끼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 원하는 드라이버 비트를 넣어 사용이 가능하죠.

 


 


 

다양하게 있으니 위치나 목적에 맞게 사용이 가능할 듯 싶습니다.

 


 


 


 

이상으로 넥스툴 모툴 멀티펑션 렌치 후기를 마칩니다.

전체적으로 묵직하고 듬직한 느낌의 구조라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듭니다.

특히 가끔 요긴하게 사용될 렌치가 펜치+칼+드라이버와 함께 들어있으니 

집에서 간단한 목공이나 수리용으로는 적합해보입니다.

전 EDC 파우치에 쏙 집어넣고 사용해볼까 합니다.

vip NETPX
2019.12.31 09:56
안녕하세요, 넷피엑스 입니다.
소중한 상품평을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상품평에 대한 적립금을 지급해 드렸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