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신발을 신고 운전을 할 수도 있고 운동을 할 수도 있고 먼거리를 걸 수도 있습니다.
이 신발은 먼거리를 걸어갈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져 있다고 하는데.... 우선 제 맘에 쏙 드는 것은 바닥이 운동화 처럼 부드럽지 않습니다 딱딱하다고나 할까요~~ 원래 군대 있을때 장거리 행군은 바닥이 딱딱해야 합니다 발에 피로도 덜 하고 안전하기까지 합니다.
운동화 신고가면 낙오하기 쉽지요....
그렇지만 그런 군화도 무게는 항상 압박이지요... 목표를 모르고 걸어갈 떄는 한발 한발이 돌덩이 처럼 무겁지요~~
하지만 이 놈은 바닥이 두툼하고 적당히 딱딱하여 발에 피로를 줄여주지만 반대로 지면의 상태를 적당히 전달해 줍니다... 이럴수가 있나 생각이 되지만 그렇습니다.
그런데 가볍기까지 하네요.... 아... 이런 건 군에 있을 떄 신었어야 하는데......
운전할 떄 발에 감각에 좀 예민한데 전혀 문제가 없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도 족저근막염때문에 고생했던 오른발에 무리가 없도록 무게도 잘 분산하여 데드 리프트나 스퀄등을 할 때도 발에 무게를 신발 바닥 전체에 고르게 뿌리는 것 같아 느낌도 좋고 뭐 이런 신발이 있나 합니다.
얼마전 수성 에나멜 페인트를 천정에 칠할 일이 있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신고 했습니다.....으... 그런데 몇 방울이 튄걸 이틀뒤에나 알았네요~~ 진흙인줄 알았는데...... "아~~ 좋은 신발인데" 하고 후회를 했었는데 침발라서 스윽하니 ~~ 지워지네요..... 변색도 없구......허허.....
평상시에 신으려고 네이비 옐로우를 구매했는데 아주 좋은 선택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청바지만 운동복 차림에도 잘 어울리고 깔 맞춤을 해야 한다는 압박이 적네요..... 무지 만족 중....
나중에 여행을 다녀와서 보충을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100% 만족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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