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마이 겨울용 자켓과 같이 구입한 제품입니다. 판쵸우의를 거의 입어본 적은 없지만 최근 건강을 위해서 다시 산행을 하고 있는데 혹시 모를 변덕스런 날씨와 차량에 비상용으로 비치하려고 구입했습니다. 일부러 플랙탄 무늬를 선택했는데 카피품이라 실제 플랙탄 색상과는 조금 차이는 있지만 크게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사이즈는 상당히 커서 파라코드 등을 이용하면 간이 텐트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똑딱이 단추를 이용해서 팔 부분도 조정할 수 있도 안에 끈이 있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얇은 재질이라 예전에 잠깐 착용했던 군용 판초보다는 매우 가볍습니다.
안쪽 목 부분에는 심실링이라고 하기에는 좀 뭐하지만 접합 부분에 물이 덜 스며들라고 투명한 재질로 마감처리가 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