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 착용감에 택티컬한 모습을 갖춘 내 맘에 쏙 드는 디자인의 등산화. 색깔이 정말 예쁘다. 흙이 묻어도 별로 티가 안남.

하이킹 백팩킹 등 주력 등산화로 애용하고있다. 정사이즈. 고어텍스지만 2년 이상 신었더니 발수성이 떨어졌다. 닉왁스, 양초 등으로 발수 처리를 했지만 얼마 못가더라. 물론 겉면은 젖지만 안쪽은 고어텍스 라이너라 비좀 맞는다고 푹 젖어들진 않는다. 다만 물웅덩이 같은 곳에 걸으면 밑창 접착면 부위로 물이 스며든다. 이건 시간이 지나면 어쩔 수 없는 현상..고어텍스니 완전히 방수가 되겠지라고 생각은 하지 마시길. 물론 새거 막 신을때는 방수성이 좋음.

착용감은 매우 편하다. 군대에서 이런거 신었으면 행군때 발 아작날일 없었을듯.

개인적으로 살로몬은 많이 입고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