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콘텍스는 참 고민을 많이 해서 만드는 회사 같습니다.
정글모 챙이 짧은게 걸리는게 적어서 좋거든요.
양 옆과 정수리의 통풍로의 실제 통풍능력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옆에 구멍이 난 전통적인 형태도 사실 열나고 땀나면 없는 것 보다야 좋겠지만 별 쓸모가 없는건 쓰신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그래서 차라리 이 모자처럼 내피에 매쉬재질로 넣어 놓은 것이 전 더 괜찮더군요.
이마에 극세사로 땀받이 해 놓은 점. 머리둘레 사이즈 조절끈이라던지 기능과 착용자의 입장에서 여러모로 신경써서 만드는 회사입니다.
혹시 헤리콘텍스 전투복도 입고하실 생각 없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