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 급작스레 다가온 아웃도어의 뽐뿌에
왠지 필요할듯 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_^$$

여러사용자님들의 글을 읽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꽤 좋은 라이터라는군요. 평소 ZIPPO 만 알아서인지 이 라이터는 생소하고 또 그때문에 희귀하다! 라는 이미지가 생겼습니다. $$; 디자인도 뭐 나름 괜찮은 듯했고 가격도 적당하고...

결국 구매하고 도착!

물건을 받아보니 꽤 이쁜 패키지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꽤 예쁜 바디에 즐거웠습니다.
또 꽤 멋진 점화소리에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기름이 없다는 것에 당황... $$

그렇게 책상속에서 며칠을 놔둔 뒤 기름을 구해 어제 켜보고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_^

여러분들의 말씀대로 100% 점화!! 좋습니다. 아직 야외에선 켜보진 않았지만 좋은듯 했습니다. 그렇게 예쁜 불빛을 감상하다가 뚜껑을 닫으려고 할때...화들짝$$;
라이터 몸체가 너무 뜨거웠습니다$$;
방풍효과를 위해서 몸체 안쪽으로 숨은 불꽃이 몸체를 달구는 듯 했습니다.

물론 불꽃을 감상하는 일은 흔치 않겠지만 금세 몸체가 달궈져 뜨거워지네요$$;

하지만 또 입김으로 식히면 금방 식습니다. ^_^$$ 열전도가 좋은 몸체인것 같네요. 그 점만 주의하면 저렴하면서도 꽤 좋은 라이터입니다.
뚜껑만 열면 바로 점화되는 라이터! 패키지도 이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을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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