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벨트에 몰리로 가로로 체결하여 사용하도록 제작된 제품이지만 저는 스트랩에 세로로 달아서 쓰고 있습니다.

파우치의 뒷면에 두 개의 몰리와 좌우 끝단에 플라스틱 5각링?과 듀라플렉스? 슬릭버클이 달려있어

조금만 창의력을 발휘하면 어디에나 장착 가능한 참 기특한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전면에 벨크로를 열면 작은 수납공간이 나오고 주 수납부는 두 개의 지퍼로 개패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 지퍼도 한 쪽은 1/3만 열리고 반대쪽은 완전 개방되개 되어있어 사용의 편의성에 신경을 쓴 콘도르의 섬세함이

엿보입니다. 내부에는 양쪽 벽면에 카드등을 넣을 수 있는 히든 포켓이있습니다.

제품이 단단하여 내구성도 훌륭합니다.

단점은 크기가 작은편이라 사이즈가 큰 스마트폰은 수납이 불가능하며 지갑등을 수납하기도 애매한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