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체스트리그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무게가 앞쪽으로 쏠리기 쉽지만, 측면 끈을 잘 조절하고 후방에 있는 벨트루프와 탄띠를 같이 사용할 경우 무게분산이 적절하여 큰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측면 끈은 일부가 고무줄처럼 적당히 신축성이 있는 소재로 되어있어 몸에 밀착시키고서도 활동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딱 하나 아쉬운 점은 ㄱ자 랜턴이나 카라비너로 장비 같은 것을 부착할 수 있는 D링이 부재한 점과, 한 줄만 있어서 활용도가 애매한 몰리, 그리고 소음이 살짝 심한 지퍼풀 정도입니다. 지퍼풀 소음은 니퍼로 끊은 뒤 파라코드로 대체하면 해결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안내에는 없었지만 측면에 라이트스틱이나 펜을 꽂기 좋은 공간도 있고, 전반적으로 야외활동에서 저렴하게 쓰기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제품 많이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속드린 적립금을 지급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