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제품명을 잊을 때 쯤 사용기입니다.

코요테 색상 구매 후 이거다싶어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코요테는 원형 그대로 노멀하게 데일리로,

블랙은 확장하여 가능한만큼 멀티로 사용하려 했는데

확장 후에도 불편하거나 무게가 부담스럽거나 하지 않아 그냥 쭉 블랙만 사용하고있는 중입니다.

첫인상이 직사각 반듯해서 심심해보이는 면이 없지않지만 패치나 비너로 포인트 하나만 주어도 심플하면서

개성적인 템으로 연출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사각 단순한 디자인이 파우치등을 확장할때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는 통일감과

거추장스럽운 걸리적거림 없는 작관적인 사용에 더 강점이 있었습니다.

제품의 원형과 알찬 내부구성은 상세설명에 잘 나와있으니 확장한 모습으로 간단한 사용기를 쓰겠습니다.

(사실 다 분리해서 사진 찍고 다시 결합하고 할 용기가 읎어서...)

처음 사용 목적은 작은 미러리스 또는 35mm 이안카메라 와 지갑, 잡다한 소품류.

이렇게 소지하고 무겁지 않게 메고다니다 필요시 카메라를 신속하게 꺼내어 슛팅!!

작은 카메라와 소지품류를 전술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

그리하여 본체에 사이드 킥파우치를 양쪽으로 결합하게됩니다. 

양쪽 벨트 시작 부분에 몰리시스템이 적용된것은 정말 사용자의 니즈를 잘 파악해준 디자이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결속할 떄 몰리가 한 칸 밖에 물리지 않아 덜렁거리거나 떨어지지 않을까 불안하 수 있는데

가방을 손에 들고 있을떄 덜렁거리기는 하나 몸에 작용했을시에는 편안하게 밀착되는 착용감을 줍니다.

사실 사익드 파우치만 결속하면 본인의 필요를 꽉 채운 5만원대의 택티컬 이큅으로 충분해집니다.

하지만 하나 더 하나만 더, 있던거 요기다가 한번...

이렇게 해서..... 

해져드4의 극강 스트랩 패드를 장착해줍니다.

이로서 쇳덩어리 35미리 이안과 바디 보다 랜즈가 크고 무거운 미러리스, 500미리 생수통과 소지품들을 넣어

크로스로 착용하고 다녀도 한쪽 어깨를 짓누르는 무게감에서해방이됩니다.

사실 얼마나 들어가나 테스트해볼때 말고는 그만큼 다 들고다니지 않지만 이 두툼한 패드로 장비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한치의 오차도 용납치 않겠다!!

박스에 보관중이던 맥포스 키홀더로 패드와 스트랩, 본체와의 결속을 더욱 견고하게해줍니다.

이제 패드를 장착하고 덤으로 얻은 장착 공간에

헤져드4의 코알라 웨빙 시스를 달아줍니다.

여기에 스테빌라이져를 넣어 필요시 신속히 착용, 해제 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스테빌라이져는 가방 전면의 개스맨 패치 뒤에 숨겨진 S비너와 체결됩니다.

자 이렇게 하면가성비 킹왕짱으로 본래의 의도를 만족시키는 구성에서 있던 것을 활용하긴 했지만

개인의 욕망으로 가득 채워진 새로운 크로스백이 탄생하게됩니다.

이쯤되면 더 투자해서 한방에 그것도 메이커?로 사는게 낫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드는데요.

사실 이 택티컬 백들이 뭘 사도 본인의 필요충분을 한방에 채우지는 못하더라구요.

크면 큰데로 작으면 작은데로 부족하거나 넘쳐서 다른 것을 찾게되고...

저는 이 조합으로 가볍고 신속하고 착용감 좋고 각 섹션이 정확히 분리되는, 본인의 니즈에 가장 근접하게 부합하는 

구성을 얻었습니다.

착샷에 놀라시지 않길바라며.......

아이와 자전거를 탈떄는 스테빌라이져를 장착해줍니다.

사실 스테빌라이져없이도 흔들리거나 흘러내리는 경우는 없지만 그냥 하고싶어서...^^

힙색으로 착용한 사진 몇정과 함께 끝내겠습니다.

스트랩을 줄이기 귀찮아서 그냥 움켜쥐고 찍었습니다.

올블랙이라 잘 구분이 안되는점 양헤바라는데...

어 힙색스타일도 멋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