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조경일을 하셔서 겨울에 항상 밖에서 일하시길래 네오 택티컬 X9 택티컬 소프트쉘 팬츠를 하나 사드렸어요
며칠후에 어머니가 전화가 오셔서 본인도 사달라고...그것도 멀티캠으로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좋으셨길래 사달라고 하셨을까 싶어 제가 받아서 먼저 확인해봤습니다ㅎㅎㅎ
깔끔하게 봉투에 담겨있고 습기방지를 위한 실리카켈까지 들어있습니다.
사이즈도 밖에 떡하니 표시되어있구요~
펼쳐보니 보기에도 원단이 아주 부드러워 보입니다.
실제로 만졌을때도 부드러운 느낌이 아주 좋아여
아래쪽으로 내려갈때 약간 통이 줄어들어 나오면 좋을텐데 보기에도 통이 넓어 약간 아쉽네요
허리단추부분 입니다.
별모양이 눈에 확 띄어 찍어봤어요
단추가 큰건지 구멍이 작은건지 단추 풀다가 손가락 부러지는줄....ㅠㅠ
처음이라 그렇겠죠?
또 생각해보니 너무 구멍이 크면 풀릴 수 있겠네요
허리부분 삼각링적용으로 카라비너등을 장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잘 사용하시겠지만 어머니는 크게 사용할 일이 없을듯하네요
바지 옆쪽 보조주머니인데 수납공간이 윗쪽, 아래에 또 하나 있어요
택티컬 바지의 최대 장점인듯 합니다.
수납공간이 여기저기 많이 있는...
원단 자체가 두툼해서 주머니에 많이 넣어도 쳐지거나 하지 않을거같아요
바지 안쪽은 이렇게 담이 들어있어 굳이 내복을 입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물론 안감이 아주 부드러워서 맨살에 입어도 까끌거리지 않을것 같구요
저희 어머니가 제일 맘에 들어하셨던 부분입니다.
무슨 바지를 입어도 자꾸 무릎이 나온다고 하셨었는데 이 바지는
무릎부분 스티치로 하루종일 입고있어도 무릎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시네요ㅎ
앞주머니와 뒷주머니 모두 동일한 크기에 위치, 깊이까지 깊어서 물건이 빠지거나 하지 않을거 같아요
근데 뒷주머니는 한쪽에만 벨크로가 되어있네요
양쪽 모두 되어있었으면 더 좋았을듯....
마지막은 저희 어머니 착용샷입니다ㅋㅋㅋ
키 175cm에 몸무게는 비밀이지만 작은 체격은 아니시구요
아무래도 신축성이 없고 남자와 다르게 골반이 좀 있으셔서 평소 32인치 착용하시는데
이바지는 XXL가 편하다고 하시네요
밑단이 살짝 슬림했으면 더 좋겠다고 하시니 통만 조금 줄여드려야겠어요~
네오 택티컬 X9 택티컬 소프트쉘 팬츠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후기는 많은 회원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