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시 필수 소지품을 보관할 용도로 웨이스백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미 스페이버, 5.11 등 몇 개의 제품이 있지만 이번에도 욕심에 이기지 못했습니다.
콘도르 제품이 최근 들어서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포장은 봉투 하나로 끝이네요. 이런 제품에서 박스 포장을 기대하긴 힘들고, 불필요하겠죠.ㅎ
택은 제거해 주도록 합시다….
요 부분이 왜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상세 페이지엔 수납공간이라는 듯한 표현이 있던데 글쎄요… 뭔가 스트랩을 연결하거나 택팅커를 장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디자인 요소인 것 같습니다.
먼저 뒷면을 보겠습니다.
지퍼가 보이고 수납공간이 있는 것 같네요.
작은 수납공간이 나오네요, 지갑이나 동전을 넣어두기 적당해 보이네요.
뒷 파우치 부분은 이런 식으로 벨크로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있다가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앞쪽으로 돌아와서 파우치를 열어보겠습니다. 여기도 좁은 공간으로 작은 소지품을 넣기 좋아보이네요. 내부엔 벨크로가 보입니다.
이어서 메인 포켓입니다. 비교적 넓은 공간이지만 제품 자체가 워낙 작아서 여유로운 저장 공간은 아닙니다. 내부는 부드러운 재질이고 패치를 부착할 수도 있어 보이네요.
앞쪽 파우치에는 패치를 부착하기 위한 벨크로 패널이 나오도록 되어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 제품의 특이점을 집어보겠습니다. 이 녀석은 어깨 끈(?)을 제거하고 전술 베스트의 포캣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벨크로 루프가 보일 겁니다.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시면,
이런 식으로 벨크로 루프를 분리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중으로 덮어있는 벨크로를 제거해 주시면…
이런 식으로 어깨 끈을 제거가 가능합니다.
완전히 제거한 모습입니다. 사진에 위쪽 벨크로 덮개는 베스트에 부착하는 부분입니다.
위쪽 덮개를 놔둔 상태에서 아래 파우치 부분을 부착합니다.
이제 사진에서처럼 탄입대 안쪽으로 벨크로를 부착해 주시면 하단 파우치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용량은 작지만 딱 필요한 것만 넣고 가볍게 다니기에 좋은 가방인 것 같습니다.
해당 후기는 많은 회원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