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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105사이즈 입는데 아주 고냥 찰떡사이즈입니다

혼영 때리러 갔을때 (3월말)

여사친 만나러 갔을때 (3월말)

전동킥보드타고 알바 출근했을때

이거 말고도 여행갔을때도 입었었는데 아니 암튼 이건 무조건 무적권 사야됩니다

노페 이런거 왜사는지 모르겠음 30만원도 안하는 패딩이 이렇게 이쁘고 텍티컬하면서 일반옷스럽고 튼튼하고 그냥 사랑임 봄이온게 너모 화남 ㅋㅋㅋㅋㅋ 그래서 요즘 비오고 새벽에 춥길래 방금 동네 산책하고옴 아니 곧 여름인거 열받네 ^^

주머니가 많고 여윽시 믿고사는 헬리콘텍스라 그런지 옷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아니 그냥 무적권 사야됨

이거 원래 작년 크리스마스에 휴가계획서 내놓고 샀던건데 결국 휴가 못나와서 전역하고서야 입는데 진짜 코로나때문에 휴가 못나왔던거라 코로나 다 때려부수고 싶어요 이 옷이랑 겨울을 꼭 지내봤어야 하는데 이번 겨울까지 언제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