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시작한지 횟수로 11년째인데 입문할때 구매했던 침낭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리털이 자꾸 사이로 삐져나오는게 심해져서 넷피엑스 둘러보다 하나 장만했습니다.
반고 나이트스타 350 엑스칼리버
할로우 파이버라는데 그런건 잘 모르겠고..그냥 오리털침낭처럼 털만 빠지지 않으면 좋습니다ㅎㅎ
영하 24도 이상 사용침낭이라는데 저흰 겨울엔 캠핑을 가지 않지요ㅋ
여름에도 침낭을 잘 사용하기 때문에 온도관련해서는 크게 상관없지 싶어요
코로나때문에 박스는 밖에서 바로 오픈해서 놓고 들어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비닐에 잘 쌓인 침낭과 상품 전단지가 들어있어요
침낭뿐만아니라 이것저것 안파는게 없는거 같아요
에어텐트도 있다는데 시간될때 자세히 봐야할거 같아요
봉투를 벗기면 파우치에 간략하게 성능과 크기가 써져있는거 같아요
입구는 스트링으로 한번 조이고 스트링을 올려주면 되는데 저 스트링은
아래까지 내려가지 않아요
사진에 있는 경계선까지만 내려가더라구요~아예 다 빠지면 나중에 끼우기가 힘들긴 하겠죠?
파우치에서 꺼내면 생각보다 부피가 있어요
빵빵하기도 하구요
상세페이지에 있는 로고와는 다르네요
업그레이드 된 느낌.
더 깔끔한거같아요
예전에 사용하던 침낭은 전체가 오픈이 되었는데 요건 왼쪽만 오픈이 되는 방식이에요
안쪽에도 요렇게 친절한 설명이...
침낭 머리부분에도 스트링이 있어서 겨울엔 조여서 사용하면 바람이 들어오진 않겠네요
전체샷입니다
사진은 작아보이는데 절대 작지 않아요
185에 90키로 정도 되는데 충분히 여유있게 누울수 있습니다.
안감은 기모소재라 부드럽고 포근합니다.
안쪽에 핫팩을 넣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되어있어요
섬세함에 놀랐습니다ㅎㅎ
휴가때 한번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가족들꺼 모두 이걸로 바꿔야겠어요
일단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눈으로 하나하나 살펴봤을때는 부족함없이 아주 아주 만족합니다.
해당 후기는 많은 회원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