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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오라이트 유저라면 필수품!
  • vip 크로믹스
  • 2021.11.01
  • 조회수 972
  • 댓글 1
작성자 후기 >

오라이트 제품이 좀 늘어나다보니 충전에 대한 욕망이 막 생깁니다.

물론 요즘 오라이트 제품이 마그네틱 충전기라 편리는 하지만 하나씩 할 수 있으니 하나 마치고 하나 더 충전하고 하는 번거로움(?)이 분명 있죠.

오라이트도 그걸 알았는지 얼마전 꽤 재미있는 제품을 출시했더군요.

충전기 치고는 좀 비쌀수도 있지만 오라이트 제품에 대한 충전편리성 하나 기대하며 구입해봤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뒤에 있는 오벌브는 왠지 기존에 하나 구입하고 만족스러워 이번에 2개를 더.... (덕분에 등짝 스매싱...)

3개 다 충전독에 올려놓고 쓰면 라이트로써의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이 샀습니다..

아쉽게도 하나는 캠핑장에 두고와서 두개만 테스트 해봤네요.

패키지는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되려 다른 오라이트 제품에 비해서 신경을 좀 덜 쓴 느낌도 있습니다...ㅎㅎ




4개나 충전해야 하다보니 간격때문인지 크기가 꽤? 큽니다.

볼펜이랑 비교해보시면 얼추 각이 나오실듯 합니다.

스펙상으로도 약 23.1 x 1.3 x 5.6cm 가량입니다.



스펙은 이렇습니다.

충전기를 함께 제공하지 않아서 아쉬움은 있더군요.

총 출력은 2A로 높지 않고 포트당 최대 1A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4개 연결하면 500mAh씩 쓰려나요?

충전독의 특성상 수시로 올려두고 쓰니까 2A급 충전기 하나 연결하면 쓰는데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충전은 요즘 제품답게 타입C를 사용합니다.

타이가 기본 결합되고 알루미늄 단자처리가 된 케이블을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개봉한 모습입니다.

꽤 큰 사출물로 뽑아낸 독인데 전체적인 도장상태나 마감이 나쁘지 않더군요.

무광 느낌의 외장에 충전독의 골드 컬러 조합은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가까이 보면 이렇습니다.

마그네틱 충전기와 같이 철물을 갖다대면 척하니 달라붙습니다.

이 자력을 이용해 제품을 견고하게 잘 세우고 고정해주게 되는 구조입니다.





후면은 이렇습니다.

미끄러짐 방지와 더불어 바닥면 보호를 위해 일체형 러버소재의 돌출부도 함께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먼지가 잘 붙기는 하지만 바닥먼지는 보여지는 부분도 아니고 미끄러짐 방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합니다. 





케이블을 연결해봅니다.

같은 블랙컬러라 색상도 잘 어울리고 알루미늄 케이징 단자라 튼튼해보입니다.





이제 연결을 했으니 제품을 얹어봐야죠?

하..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편리함이 느껴집니다.

보니까 오벌브는 폭이 꽤 커서 이정도 크기의 독이 될 수 밖에 없겠다 싶습니다.

독 우측에 빨간 불이 충전상태를 표시하는데 충전이 다 되면 녹색불로 바뀌게 됩니다.

완충시 꺼지거나 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싶지만 여기까지!

사이좋게 오붓하게 붙어있는 오벌브가 귀엽네요.




충전중인 상태에서도 그대로 작동이 됩니다. (제가 오벌브를 두개나 더 구입한 이유입니다.)

총 4개를 올릴 수 있으니 3개의 오벌브를 얹어서 캠핑할때 라이트로 쓰면 상당히 밝을 느낌입니다.

오벌브가 밝기도 꽤 되니 3개면 뭐 든든할 것 같습니다.


여튼 생각보다 큰 덩치를 갖고 있지만 

저처럼 야외활동할때 오벌브, 헤드라이트, 플래시라이트 하나씩 다 챙기는 분이라면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그냥 4개를 곱게 얹어두면 든든하기까지 하니까요.

덕분에 충전 고민은 이제 끄읏!^^



vip NETPX
2021.11.01 12:45
안녕하세요 넷피엑스 입니다. 너무나도 정성스럽게 상품후기를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후기는 많은 회원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