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다양한 파티션으로 나뉜 큰 공간과 조절이 가능한 배낭 끈,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원단으로 나온 가방입니다.
제 몸에 맞게 조절을 해보고 물건 받은 다음 날에 60L 가득 채우고 메보니 꽤 편안한 가방이네요.
몸에 닿는 배낭 끝은 두툼한 메쉬 패딩으로 되어 땀이 많이 안찼고 이런 종류의 큰 가방 치고 공간 분할이 잘 되어 있어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허리 사이즈가 32인치라 힙 벨트도 S/M 사이즈를 골랐는데 제 허리에 딱 맞습니다. 힙 밸트의 길이가 좀 짧은 느낌이 드는 것과 중앙 체결 버클의 크기가 작은 것은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좌우 양쪽 사이드 파우치 쪽은 몰리로 결속되는 게 아니던데 다르게 변경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이드 파우치에도 몰리가 2줄 밖에 없어서 사이드 파우치 결속감이 좀 낭창거리는 느낌이라 다른 파우치를 쓰려고 해도 몰리가 아니라서 결속이 안되더라구요.
제가 느낀 점처럼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면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도 기존 작은 사이즈의 러쉬 시리즈 보다는 좀 더 인체공학적으로 만든 느낌이 들어서 착용감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희 제품 꾸준히 이용해주시고 앞으로도 구매에 도움이 될 만한 상품평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