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상품

  •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평

슬림핏 청바지만 이쁘다는 편견을 버리게 해준 바지!
  • vip HARDBASS
  • 2021.11.29
  • 조회수 1,898
  • 댓글 1
작성자 후기 >

오페라투스 XP 택티컬 진은 원래 있던 오페라투스의 버전 2 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기존의 좋은 점들은 그대로 보존한 채로 단점만을 보완한 채 돌아온 바지입니다.

어떤 것이 장점인지, 뭐가 바뀌었는지 한번 보죠!



일단 컬러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오페라투스 ver.1은 딱 한가지 컬러만이 있었어요. 스카이 블루 데님... 이라고 해야하나? 조금 옅은 색의 데님 딱 한가지 색만 있었어요. XP 진이 되면서 색상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의 스카이 블루 데님은 아니지만, 다크블루 데님과 나이트폴 블랙, 두가지로 나뉘어서 선택권이 생겼습니다.

둘다 멋지지만, 제가 많이 구매한 빅토스 후드티와 잘 어울리는 건 다크블루 워시라 생각했습니다ㅎㅎ

나이트폴은 아직 구매를 못해서 다크블루 워시 사진만....ㅠㅠ
왼쪽) 오페라투스 XP 진     
오른쪽)  오페라투스 진



빅토스 특유의 Attack Posture fit이 적용된 바지라 그런지 청바지를 입고 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택티컬 팬츠를 입은 듯 편한데 청바지이니, 언제든 움직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게 바로 택티컬 아닐까요?
기존의 포켓 배치와 견고한 벨트 루프는 동일하게 존재합니다! TDU벨트도 건벨트도 다 소화해내더군요. 역시 베테랑들이 디자인 한건 다른 것 같아요! 특히 옆 허벅지 주머니가 정말 마음에 드는게, 나이프나 택티컬 펜 뿐 아니라 권총탄창도 들어가더라고요. 바뀌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오페라투스 진의 사진.

이미 말씀드렸듯 포켓 배치는 동일하죠? 허벅지 앞 주머니도 라이트 등의 작은 툴을 수납하기에 좋습니다! 차이점이라면, 버튼 플라이에서 더블지퍼 플라이로 바뀐거죠. 이거 정말 만족했던게, 기존 오페라투스 진 입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바지에 공인인증서 걸린 것 마냥, 너무 불편했어요ㅠㅠ 급해 죽겠는데 안 열리면 그거만큼 힘든게 없더라구요.

XP 진의 단점이라면.... 굳이 뽑자면 섬유가 조금 얇아진 것 같아요. 원래 청바지는 질겨서 손상이 적을텐데... 아 근데 이거는 제가 날카로운 것에 찔린 것도 있어서 단점으로 뽑긴 그렇겠네요. 쇠로 뾰족하게 각진 모서리에 찍힌건데 어떤 옷이 멀쩡하려고... 그리고 지퍼플라이도 더블 지퍼플라이인게... 불편하다기보단 불안하더라구요. 고장 잘나진 않으려나? 싶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 청바지 치고 굉장히 많은 포켓. 기본포켓(앞 2개, 뒤 2개), 양측면 허벅지 포켓 2개, 앞허벅지 포켓 2개.
* 미친 활동성. 일반 슬림핏 청바지는 절대 내지 못할 편함.
* 유일한 단점이었던 버튼플라이가 지퍼플라이로 변경.
* 기존 Ver.1에 비해 섬유가 조금 얇아진 느낌. 여름에 입기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 사계절 진으로도 좋을 듯 하다.


단점

* 기존 Ver.1에 비해 섬유가 조금 얇아진건 그만큼 충격에는 약할수도 있다는 것....
  이지만 거의 찔리는 수준이었는데 그게 막히면 방검복이지 청바지겠나...
* 사이즈 선택이 쉽지 않음. 전 32입는데 살면서 30사이즈 처음 입어봅니다.... 근데 잘맞네????
* 택티컬 팬츠면서 이뻐가지고 내지갑을 거덜내려고 함.


사이즈 선택이 어려우신 분들은 한 치수 무조건 내려 입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 청바지 치수 생각하고 선택하면 저처럼 교환행.... 번거롭게 됩니다ㅠㅠ 

정말 마음에 듭니다ㅎㅎ 한 두벌 더 사서 쌓아놓고 맨날 입고싶네요.

vip NETPX
2021.11.29 17:42
안녕하세요 회원님! 대한민국 No.1 택티컬/아웃도어 쇼핑몰 넷피엑스입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찍어주신 사진과 상품평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정의 적립금 지급해드렸습니다!

회원님의 포토 상품평이 구매를 망설이는 다른 회원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회원님들께 도움이 될 만한 포토 상품평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님의 목소리로 더 발전하는 넷피엑스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