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물건을 받아보고 용량이 20리터는 절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닐을 안에 넣고 물을 채워 무게를 직접 재보고 싶었지만 완벽한 방수 비닐이 없어서 생각만 하고 끝났습니다만..
다른 가방과 비교했을시 확실이 20리터는 안되고요..
다른 판매 사이트나 유튜버 내용을 종합해 보면 15리터가 맞을거 같습니다..
맨위에 주머니가 하나 있고 나머지 주머니는 내부에 있습니다.
상부 주머니도 깊이가 깊어서 여러물건이 많이 들어가는데 한 1리터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내부 주머니는 물건을 넣으면 가방 안쪽으로 불어나 공간을 차지하는 상황이어서
이런저런 소품을 안주머니에 챙길시에 실제 가방 메인 공간은 약12~13리터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상품 설명화면에 등재된 제품과 틀리게 실제 물건에 바뀐 점이 있는데요..
립스탑 조직이 아니라 그냥 500D 제질이며 1인치 허리 스트랩도 생략되었습니다.
레이저 컷팅 몰리 장착 가능구간 내부 색상도 그냥 한가지 색상이고요..
가방을 뒤집어 보면 등판과 옆면은 안에 폼 처리가 되 있습니다. 위랑 바깥도 이중 처리가 되 있는데 ...
왜 바닥면은 그냥 천 한장인 것인지? 의문이 팍팍 듭니다
전 이럴경우 바닥면 보호 및 내부 물건들이 서로 달그락 거리지 않도록 천 한장을 깝니다만..
주로 쉐마그를 가방 밑바닥에 넣습니다.. 여러 메이커 물건을 사봤지만 스페이버 제품이 가장 좋습니다...ㅋㅋ
백팩은 주된 중량을 어깨보다는 허리가 받아내야 하는데.. 아무리 소형 백팩이라고 허리 스트랩이 없으면 흔들거릴수 있어 가진 재료중에서 1.5인치 짜리로 그냥 하나 만들어 달았습니다.(찍찍이도 추가..)
6키로 정도 넣고 3시간 정도 걸었는데...
백팩 어깨쪽에 허리까지의 길이를 조절할수 있는 기능이 있어 백팩 맨 아래가 골반 바로위에 언치게 조정하였습니다만
허리로 가방 무게를 골고루 전달해줄 기능이 없는 자작으로 만들어 달은 그냥 허리끈을 쓰다보니
무게가 허리 전체로 분산은 안되네요. 그래도 가방끝이 흔들거리지는 않습니다.
허리 스트랩을 추가할수 있도록 안쪽에 찍찍이가 기 설치는 되있습니다.
제품이 리뉴얼 된거 같은데.. 아무리 가방이 작아도 허리끈은 좀 있어야 될거 같습니다..
어깨에서허리길이 조정 기능이 있는 메이커가 에버레스탁.. 벤퀘스트.. 5.11(일부 대용량만..).. 태즈매니아(몇종류 밖에 수입 안됨)..정도만 파악되더군요..
제가 5.11 대용량 백팩을 멜일은 없거니와 벤퀘스트는 그 성격이 도시용인지 야외용인지 좀 에메하다고 느꼈고요..
태즈매니아는 몇종류 밖에 수입이 안되서 고를수 조차 없더군요.
여건상 등 허리 통풍잘되고 종류가 다양한 에버레스탁으로 눈이 갈수밖에 없네요..
일반 숄더 힙색보다 조금더 용량이 크면서 튼튼하고 쿠션감 좋고 당일 가벼운 산행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단.. 허리스트랩은 달으셔야 합니다.. 외부에 파우치 달기가 제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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