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레스탁 밴딧 팩 멀티캠 색상입니다.
가격 때문에 구입에 대해 조금 고민이 있었지만
적당한 용량과 사이즈에 정품 멀티캠 원단을 사용하였으며,
필요한 기능들이 다채롭게 적용되어 있어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한달 정도 사용한 느낌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전면 몰리 패널입니다.
올드한 제품들과 다르게 깔끔한 레이저 커팅 방식이며, 양쪽 측면의 길이를 조절하면
각종 피복류부터 방탄 헬멧까지 고정하여 이동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후면 모습입니다.
쿠션감 있는 메쉬 소재로 되어있어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감이 적고
땀이 나더라도 금방 마르는 듯한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 자사 로고들을 제품에 노출할때 촌스러워 오히려 거부감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에버레스탁 같은 경우에는 과하지 않게 포인트로 잘 넣은것 같습니다.
어깨 스트랩의 경우에도 후면 부분과 동일하게 쿠션감 있는
메쉬 소재를 적용하여 편안함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양쪽 측면에는 조절이 가능한 포켓이 있어서
음료나 우산 등 다양한 물건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최대한 조인다해도 조금 공간이 남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도
작은 물건을 넣고 다녀도 딱히 빠지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땀에 젖은 피복류라던지 보조배터리,
무전기, 탄창 등 다양한 물건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백팩들에게는 무조건 있는 가슴 스트랩 입니다.
보통 길이 조절을 하면 남는 끈 처리를 덕테이프 등으로 테이핑 처리를 하고는 했는데
이 제품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벨크로 처리가 되어 있어 별다른 추가 구매 없이
깔끔하게 선 정리가 가능한것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리뷰를 쓰면서 계속 인상적이었다라는 말을 반복하게 되는것 같은데
가방의 지퍼 고리 부분 또한 그러했습니다. 마감 처리가 고무(?)이거나
열수축튜브와 비슷한 재질인데 단순히 재질뿐만 아니라
처리 영역이 넓어 지퍼를 열고 닫을때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솔직히 브랜드를 감안하여도 가격대가 좀 높아 의아했는데
사용하면 할수록 납득과 만족스러움을 느꼈습니다.
가방의 메인 부분의 지퍼를 끝까지 내린 모습입니다.
내부 재질 특성상 오염도 쉽게 되지 않으며, 마구 구겨넣거나
따로 신경쓰며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내구성이 우수했습니다.
다른 디테일 부분은 넷피엑스 제품 상세페이지에 디테일하게 촬영되어 있어
따로 촬영하지 않았으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전면 레이저 커팅 몰리 패널
전면 몰리 패널 고정용 측면 스트랩
후면
고프코어 스타일이 아직 유행하는 요즘 우드랜드 같은 올드한 스타일이 아닌
멀티캠이나 멀티캠 트로픽 정도의 색상은 매치되는 아이템에 따라
흔하지 않은 본인만의 색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20L의 적당한 용량과 내구성과 신축성을 모두 잡은 소재의 이 백팩은
저의 출퇴근길과 헬스장 그리고 주말의 등산 등 여가시간에도 만족스럽게 사용한 제품입니다.
한달 간 사용한 후기를 간략하게 적어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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