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합이라는건 독특한 매력이 있죠. 특히 군필자들에게는 더더욱 여러 가지 사연이 얽힌 물건입니다.
두 번째 구매했는데, 역시 도색상태나 마감상태 및 찬합과 뚜껑이 잘 들어맞는 것 등에서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캠핑가서 반합에 끓이는 라면을 즐기는 것은 물론, 요리를 한 후 밥그릇으로 쓰기에도 반합만한게 없습니다.
또한 반합 계란찜은 최고의 반합요리라고 불리기도 하죠.
아직 본격적 야전 사용은 안 해봤지만, 여러가지 살펴본 결과 만족스럽게 쓸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