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밴드의 편의성을 찾는 분들께 우선 추천드립니다. 끈이 세 갈래로 머리 위까지 덮는건 안정성이 좋기는 하나 일상생활에서는 과하게 불편한 감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이마에 헤드밴드처럼 쓰게 되어있습니다.
넥스토치제품답게 가격은 합리적이고 겉보기 품질은 괜찮은 편입니다.
불빛 세기는 3단계 정도로 조절이 됩니다. 절대로 눈으로 직접 쳐다보지 마세요. 한동안 회색 점밖에 안 보입니다. 불빛 세기는 야간순찰활동이나 야간산행 등에서 충분히 쓸 수 있을 만큼 충분합니다.
스위치 정중앙을 누르면 켜지고 꺼지기, 조금 가장자리 부분을 누르면 불빛 세기 조절이 됩니다.
한 가지 기능이 더 있는데, 붉은 빛이 점등됩니다. 야간에 상대에 발각되지 않을 때 쓰기도 하고, 눈의 피로감을 적게 할 때에도 쓸 수 있죠. 붉은빛의 세기는 흰빛 중에서 중간 정도 수준입니다.
여러 가지 쓰임새와 가격 및 브랜드 면에서 합격점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