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백팩이나 메신저 백은 써보았지만 슬링백은 처음입니다.
신제품의 향기가 넘치는 언박싱.
포장 봉투에도 있고 가방 내부에도 방습제가 있습니다.
사진으로 봤을때는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 수납해보면 용량이 제법 넉넉합니다.
위쪽만 열리는게 아니라 쫘-악 펼쳐지기 때문에 용량보다 약간 길거나 삐져나오는 물건도 담을 수 있어 보입니다.
가방 옆에 붙은 사이드 포켓은 좁기 때문에 두께 있는 물건을 넣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등에 닿는 후면은 감촉이 말랑말랑한 엠보싱 느낌... 어깨와 목에 닿는 끈도 동일하게 부드러운 소재라 편합니다.
가방 끈은 이렇게 후크 형태라서 꽉 누르고 앞의 핀을 당겨 내리면 탈착이 됩니다.
장점 - 좌, 우 스트랩을 바꿔서 착용 가능해서 편리함. 등이 폭신한 소재라 메고 다닐때 쾌적함.
제법 넉넉한 수납 공간. (우유 900ml 1팩, 500ml 캔 2개, 작은 비스킷 박스 정도가 들어가고도 좀 여유가 있습니다.)
단점 - 사이드 포켓이 생각보다 깊지가 않습니다. 측면에는 얇고 가벼운 물건 위주로 넣는게 좋을 듯...
총합 - 슬링백은 처음이지만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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