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군용 위장 패턴하면 바로 이것일 정도로 시대를 풍미했으나 이제는 거의 볼 일이 없어진, 그래도 국내에서는 10여년 이전쯤까지 현역 시절을 보냈다면 대부분 익숙할 그 패턴이지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패턴이 옛것이라는 사실 자체보다도, 이 패턴이 한창 전성기일때는 존재하지 않던 복장 형식인 컴뱃 셔츠라는 물건에 이 패턴이 들어가있다는 자체가 

뭔가 더 하이브리드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다른 패턴의 컴뱃 셔츠들에서는 느끼기 힘든 유니크한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겉모습은 앤틱한 원목재질인 듯 생겼는데 실제로는 블루투스 스피커인걸 보는 느낌이랄까요 ^^; 

패턴의 원조인 미군에서도 일부이기는 하나 정예인 부대들에서 이 패턴을 고수해왔던 (현시점까지 사용중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점 또한 

본제품처럼 현대적인 전술복들에도 적용이 되어 나올 수 있었던 이유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우리 군에서 사용했던 패턴과 비교한 모습. 

많이들 아시는것처럼 우리 군의 통합 패턴의 경우 후기로 갈수록 녹색 파트의 채도가 점차 높아진 경향이 있으므로

원래의 M81은 상대적으로 어둡게 혹은 칙칙하게 보이는 편이지요. 사진 왼쪽의 비교대상은 2002~3년경에 보급된 것입니다 

본제품의 의류로서의 특성에 대해서는 제가 이전에 작성한 

www.netpx.co.kr/app/contents/photo_view/36610?page=3 ◀◀◀ 동종제품의 리뷰를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패턴/색상의 차이 외에는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