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이트와 캠핑을 좋아하는 1인 입니다.

오라이트에서 캠핑 랜턴이 나오다니...
망설일 필요가 있을까요 바로 구매 버튼을 눌렀습니다.^^

상품은 빠르게 제 손에 도착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묵직한 무게, 깔끔한 포장 받자마자 기분이 좋더군요~~

상세페이지에 자세한 설명이 있기에 저는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볼까 합니다.

오픈하기 전 겉면 상자를 찍어 보았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상자를 오픈하였더니 랜턴, 설명서, AA건전지가 있습니다.

상자 안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되어 있는 종이들을 제거하고 나니
상자 겉면에 프린터 되어있는 크기와 실사이즈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손잡이가 있어서 들고 있기도 편하고 손잡이 부분에 별도 마감 처리로 미끌림은 거의 없습니다.
허나 손잡이는 고정이 되지 않아 앞 뒤로 누워있습니다.ㅎㅎ
(고정이 되었더라면 조금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카라비너 같은 고리를 이용해 걸어놓고 사용도 가능합니다.

한 손으로 잡아보았을때 무리가 가지 않는 사이즈이며

앞면 옆면 뒷면 클래식 랜턴으로 합격!

뒷면을 찍다가 발견한.. 도장 마감 불량..ㅠㅠ 교환을 할까 하였지만
집에서 사용하는게 아닌 캠핑시 사용 예정이라 이보다 더한 스크레치가
발생할 것을 예상하여 그냥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

하단에는 건전지를 넣는 부분이 있습니다.

배터리 캡을 열어보니 저렴한 배터리 캡 (일반적이 플라스틱) 아닌
내부에 고무 처리로 랜턴이 떨어졌을때 보호 작용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정확하게 어떠한 용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앞면에 있는 전원 버튼을 돌리면 렌턴이 켜집니다.
돌릴수록 빛 세기와 모드가 변경 됩니다.

여러 모드를 찍어보고 싶었으나.. 휴대폰 카메라의 한계로 인해
오렌지 / 웜화이트 두가지만 찍어보았는데 분위기를 위한다면
오렌지모드가 좋기는하나 캠핑에서 현실적으로 보았을때는
웜화이트를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쉽게도 웜화이트로 사용하게되면 배터리 소모가 오렌지 보다는 많기때문에
배터리를 넉넉하게 챙기고 가는 걸로 해야겠습니다.ㅎㅎ

베이지를 구매하고 나니 그린도 구매하고 싶지만
다른 랜턴들도 있으니 참았다가 다음에 또 좋은 랜턴이 나오면
망설임 없이 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상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