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엑스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양한 상품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그 중 시선을 자꾸만 끄는 상품이 있네요.

바로 오라이트 오랜턴 클래식 2 라이트 입니다. 일명 감성랜턴 이지요.

클레이 베이지 색상과 포레스트 그린 색상 두가지 사이에서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더욱 끌리는 녀석인 클레이 베이지를 구매하고 맙니다.

빠르게 주문한 다음날 도착하였습니다.

넷피엑스는 참 빠릅니다.

상자는 꽤나 커보입니다.

저번달에 구매한 루메나 감성랜턴을 구매한 이후로

자꾸만 감성 터지는 랜턴만 보면 마음을 주체할 수 없이 사고 싶네요.

루메나 보다는 저렴하지만 오라이트는 워낙 가성비가 좋아 믿고 구매하였습니다.

패키지 겉면에는 QR 코드가 있던데 바코드 인식을 해보니

코드 정보라고떠서 잘 모르겠네요.

패키지 뒷면 입니다. 

오호 뒷면 QR코드를 인식하니 오라이트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을 하네요.ㅎㅎ

밝기 및 지속시간도 표기되어 있구요.

패키지를 개봉하여 봅니다.

손가락 두개를 넣어서 들어올리니 쏙 하고 빠집니다.

사소한 것도 고객입장에서 생각하였나 봅니다.

이런 세심한 부분도 좋습니다.

꽉껴서 낑낑대며 빼지않고 쑥 빠집니다.

개봉하고 나니 윗면에는 설명서와 AA배터리 4개가 들어 있습니다.

배터리 미포함인줄 알았는데 뜻밖의 득템같아서 더욱 기분이 좋아 집니다.

배터리가 들은 뒷면을 들어올려 빼면 이렇게 본품이 들어 있네요.ㅎㅎ

포레스트 그린만의 매력도 있어서 고민했는데 밝은걸로 사길 잘한것 같기도 하네요.

본품을 꺼내어 봅니다.

겉 패키지 상자에 들어있을 땐 좀 큰가?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오픈해 보니 앙증앙증 귀염스런 사이즈 입니다.

높이가 186mm 에 캡 지름이 124mm 로 아담한 사이즈 입니다.

소재가 폴리카보네이트랑 메탈이라 그런지 엄청 가볍습니다.

배터리 포함 654g 이니 가벼운 것 맞네요.ㅎㅎ

꼭 캠핑랜턴으로 쓰지 않아도 거실장이나 장식장 안에 살짝쿵 틀어놓으면

그곳이 캠핑장이 될 것만 같은 갬성입니다.

조그만 녀석이 장점도 많네요.

견고한 금속바디, 내구성이 높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IPX5 방수등급과 0.8mm 낙하 테스트도 통과한 내구성이 강한 녀석이네요.

캠핑갔다가 혹시 모를 빗방울을 맞게 되더라도 조금은 안심이네요.

그래도 예쁜 랜턴엔 비 안맞히는게 최고겠지요.ㅎㅎ

로터리 노브 스위치는 오른쪽으로 돌리기만 하면 작동이 되는 거라

복잡한 과정이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기계치인 저에게는 간편한 작동도 작은 쾌감 입니다.

본품 밑부분 입니다.

아래에 있는 길쭉한 부분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아랫부분이 열립니다.

사용법이 쉬워서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밑부분을 열면 이렇게 AA배터리를 꽂을 수 있는 부분이 있네요.

함께 동본된 AA 배터리 4개를 각 +와 - 에 맞게 넣어 줍니다.

넣으면 요런 모습이네요.

열었던 밑부분을 체결한 다음 CLOSE 로 돌리면 끝!!

흔히 구할 수 있는 AA배터리라 어쩌면 충전이 불가능한 곳에서는

AA배터리만 소지하고 있으면 되기에 간편해 보입니다.

이제 갬성터지는 랜턴을 한번 작동해봐야 겠지요?ㅎㅎ

두근두근 기대가 됩니다.

두구두구두구

오오오오오

감성랜턴 맞습니다.

감성터지는 오렌지 라이트네요.ㅎㅎ

잘산것 같아 매우 흡족합니다.

로터리 노브 스위치를 오른쪽으로 조금씩 돌리니 점점 밝아지다가

모드가 바뀝니다.

처음 켰을땐 모드 1로 다소 깊고 살짝 어두운 빛이었다가

계속 돌리면 웜화이트 색상으로 변모하네요.

모드가 4가지라 내가 원하는 밝기와 색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굿입니다.

지속시간도 꽤나 깁니다.

모드 1로 사용하였을 때 지속시간은 루멘 105시간이고 밝기가 밝아질수록

지속시간은 다소 낮아지나 그래도 꽤나 기네요.

로터리 노브 스위치 아래에는 배터리 인디게이터가 있어서

초록불이 들어오면 배터리가 15~100% 인 상태,빨간불이 들어오면 5~15%

빨간불이 깜빡이면 0~5%인 상태라 

실시간으로 배터리 상태를 알 수 있는것도 좋네요.ㅎㅎ

바닥이 납작해서 아무데나 잘 서있네요.

위에 손잡이도 있어서 캠핑장에서 안보일때 화장실에 가거나 할때

이 랜턴하나 들고가면 잘 보일 것 같네요.

밝기가 사진에 다 안담기는게 아쉽네요.

스위치를 오른쪽으로 돌릴 수록 오렌지 라이트에서 웜 화이트로 색상이 변하는데

너무 예쁩니다. 

비단 캠핑장 뿐 아니라 장식등이나 방에 조명등이나 거실등으로 은은하게

틀어놓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이 큽니다.

스위치를 계속 오른쪽으로 돌리니 웜 화이트 색상이 나오네요.

오렌지 라이트색상하고는 또다른 밝은 맛이 있네요.ㅎㅎ

포레스트 그린 색상이 눈앞에 아른거리지만 클레이 베이지도 너무 예쁘네요.

저는 장식장에도 켜놨다가 거실장위에 올려놓고 간접등으로도 틀어놓고 잘 쓰고 있네요.

가벼워서 이곳저곳으로 옮기기에도 좋고 어두운 공간을 따듯하게 밝혀주니 집안분위기가 새롭네요.

구매해도 후회없는 제품이고 가격대도 합리적이라 잘 산것 같습니다.ㅎㅎ

오라이트에서 실용적인 많은 라이트제품들이 나오지만 이런 감성터지는 상품도 많이 만들어 주셨음 하네요.ㅎㅎ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든 제품입니다. 번창하세요 NET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