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60 S구매
워든 플리스를계속 입고다니다가 헬리콘텍스 사의 플리스도 찾게 되어 하나 더 구매하고 입을까 생각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솔직하게 말하면 가격값은 합니다 10만원정도 가격이라서 사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블프 세일 때 구매하였고
배송받은 뒤 옷을 딱 꺼냈을 때 느낀 건 "아 이거 따뜻하다"였습니다.
워든 사의 플리스와 같이 비교하자면..
(왼쪽:워든 오른쪽:헬리콘텍스)
1.생각보다 두껍습니다
옷을 직접 보게되시면 스웨트 느낌이 있다보니 꽤나 옷의 질감이 부드럽고 꺼칠한 느낌은 양면 다 없었습니다.
착용하고 5km정도 뛰어보았고 나쁘지는 않았으나,
두꺼워서 지금 현재와 같은 날씨에는 입기가 힘들더군요
2.소매가 길다
워든이랑 같이 S사이즈를 구매하였고 입었을 때 느낀건
"어? 조금 크다."였습니다. 헬리콘텍스가 유럽쪽 사람들 체격을 맞춘 느낌이라서 소매가 길었습니다. 통도 크다보니 조금 여유가 남아있긴 했으나, 이 점은 나중에 안에 더 입으면 커버가 되는 부분입니다.
3.단점? 아쉬운점?
이건 단점이라고 불러야할지 애매해서 뒀습니다.
출고전에 옷을 제대로 확인안하고 넣으시는 느낌입니다.
겉에는 재질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약간의 보풀이 있었긴했으나 안쪽을 보니까 이렇게
실밥이 튀어나온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이게 입을 때 막 큰 문제가 되는건 아니지만 기분이 조금 그랬네요.
그리고 헬리콘텍스 사의 옷이 최고다 가성비 갑이다 라는 말이 아니고, 제가 입었던 플리스들은 다 가격이 다르고 그 가격정도의 값어치를 하는 옷이였습니다.
10만원 주고샀는데 막 천을 덧붙인 옷이 오는게 아닙니다.
워든도 편해서 입고 다녔고 지금도 잘 입고 다닙니다.
그러니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8/10
(실밥이 너무 많아서 라이터로 지졌습니다..ㅎㅎ)
해당 후기는 많은 회원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