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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하나 두면 든든한 파라코드 로프 디스펜서!!
  • vip 크로믹스
  • 2022.12.01
  • 조회수 511
  • 댓글 1
작성자 후기 >



이번에 해저드4 세면백을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한 상품입니다.

파라코드계의 명품!! 앳우드로프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파라코드를 하드케이스안에 말아 넣어서 필요할때 쉽게 꺼내고 잘라쓸 수 있는 디스펜서입니다.

우리가 흔히 박스테이프라고 불리는 제품 컨셉으로 보시면 됩니다.



제품 뿐 아니라 패키지에서도 미제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든든합니다 ㅎㅎ





제품 크기는 꽤 크고 묵직합니다.

작은 제품도 있긴 한데 캠핑이나 아웃도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적당한 두께감이 필요한데 

여기에는 기본적으로 15m의 검은색 파라코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 전면의 TRD는 TACTICAL ROPE DUSPENSER의 약자이기도 합니다.



파라코드가 한번 자르면 불로 지질때까지 좀 풀어지는 느낌이 강한데 이렇게 고정해둘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이미 풀어지고 있지만 외부에서 잡아주니 편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제품 뒷면에는 거대한 벨크 클립이 있습니다.

제품 본체의 모양과 비슷하게 제작되어 틈이 없는 것 같지만

틈이 있어서 벨트 등에 쉽게 걸어서 휴대가 가능합니다.



특히 클립 안쪽으로 돌출부가 길게 마련되어 있어서 이런 일반 벨트에 장착하면

직접 다시 클립을 벌려 꺼낼때까지 쉽게 빠지지 않는 구조입니다.

덕분에 격렬한 움직임을 보이더라도 쉽게 빠지거나 하지 않는 설계입니다.

역시 택티컬 제품다운 구조입니다.




안쪽에는 날카로운 날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건드릴 일이 없어서 안전하지만 필요시 파라코드를 길게 빼서 이 안쪽으로 걸어 당기면

아주 쉽게 파라코드를 잘라낼 수 있습니다.

빠르게 사용할때 별도의 칼이나 가위를 마련할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잘려진 부위의 모습입니다.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이처럼 완벽하게 절단되는 점은 장점입니다.



파라코드를 다 쓰면 하우징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홈에 있는 돌출부가 한 3개정도 되는데 이 돌출부를 밀면서 당기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분리되면 전후면 하우징과 더불어 파라코드가 감긴 롤이 함께 나옵니다.

여기에는 3.5mm 두께를 가진 약 15m의 파라코드가 감겨 있습니다.

저도 가장 많이 쓰는 규격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듯 합니다.



안쪽 칼날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우징을 여니 아주 잘 보여서 한컷 남겨봅니다.

15M나 되니 급할때 뭘 묶거나 활용하기에 무난하고

쉬운 하우징 분리로 추가적으로 보충이 가능하니 하나 있으면 든든한 제품으로 추천해봅니다!

vip NETPX
2022.12.02 10:57
안녕하세요 넷피엑스 입니다. 너무나도 정성스럽게 상품후기를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후기는 많은 회원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