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N이라는 말이 "핀란드 사람"?? 이라는 뜻일까요?
아마도 핀란드 사람들이 쓰는 나이프 스타일의 제품이라는 뜻 같긴한데....
그렇게 보니까 왠지 "마티니"제품들과도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ㅎㅎ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솔직히 이런 스칸디 그라인드 방식 제품을
그다지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실제보니 전반적으로 심플하면서도
길이, 날 폭의 조화로운 외관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립감 참 마음에 듭니다
나이프가 칼집에 꽂혀 있을 경우에는 랜야드홀이 조금 가려지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감안하고 줄을 선택해서 감아야 될 것 같습니다.
두꺼운 줄일 경우 줄이 칼집 사이에 낄 것 같구요.
가급적이면 조금 얇은 듯 한 줄로 랜야드를 감아주면 이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벨트 클립은 약 50mm 웨빙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사이즈가 꽤 넉넉합니다
역수로 잡아도 손이 편하네요
넉넉한 사이즈의 드레인홀도 있습니다.
모라나이프와는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이긴 하지만 샤프닝 상태를 포함한 전반적인 품질은 마음에 듭니다.
바토닝같은 부시용으로 쓰기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단은 음식 재료 다듬는 용도로만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해당 후기는 많은 회원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