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르지만 미리미리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터사이클 전용 제품들이 좋겠지만 가성비 좋은 메카닉스로 올 시즌을 버텨보고자 합니다.

일반 앰팩트는 너클 가드 부분이 얇아서 좀 더 믿음이 가는 앰팩트3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앰팩트3는 처음인데, 첫 인상은 매우 마음에 든다 입니다.

제품을 분석하면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일반적인 메카닉스웨어 장갑 포장과 동일 합니다. (포장이 없지요.)

일반적인 오리지널이나 패스트핏은 S 사이즈를 사용하지만, 앰팩의 경우 S가 손등이나 손끝에 약간 불편함이 느껴져서 M사이즈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장갑 고리가 큰 것 작은 것 두개가 있고, 포장에는 작은 고리가 이용됩니다.

가위를 이용해 케이블 타이를 끊어주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에서 뜯어본 모습입니다.

손 바닥 부분에는 미끄럼방지를 위한 처리로 보이는 마감이 되어있네요.

그러고보니 손목 부분에 ID라고 되어 있는 걸 보니, 간단히 이름이나 닉네임을 적도록 되어있네요.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처리인 것 같기도 한데, 좀 이따 확인해보겠습니다.

앰팩트와 달리 손가락 부분에는 너클 부분처럼 처리된게 아닌 보강 처리만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손가락에 통증은 없을 것 같네요.

손목 벨크로는 넓고 큼직한 사이즈라 튼튼해 보입니다.

제가 메카닉스를 구매하면 꼭 먼저 택제거를 실시합니다.

깔끔하게 택을 제거하고 보니 손목 위쪽 부분의 보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장갑을 착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갑을 낄 때 큰 고리를 잡고 당겨주면 편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M 사이즈라 살짝 걱정 했는데, 아주 편하게 착용이 가능했고, 손가락도 딱 맞아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주먹을 쥐어봐도 손가락에 땡기는 느낌도 없고 너무나 편안합니다. 제 판단이 옳았네요.ㅎㅎ

너클이 크고 두껍지만 손등을 압박하거나 하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장갑을 끼우고 촬영하는 스마트폰을 조작해 보았는데, 정밀하지는 않지만 조작에 큰 무리가 없는걸 보니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메카닉스웨어 앰팩트3 글러브를 살펴보았습니다.

더 낳은 착용감과 두툼하고 믿음직한 너클 가드, 기존 앰팩트만 써보신 분들께 업그레이드 해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마무리로 손가락 MP3 로고…..

장갑도 멋지고, 착용감이나 보호 능력도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