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동일한 제품 긴팔 버전을 먼저 구매 했습니다.
재질이 좋아서 잘 입고 있었으나 이제는 기팔은 도저히 버틸 수 없는 계절이 와버렸습니다.
역시 재질은 참 마음에 듭니다.
가장 무난한 블랙을 선택해봤네요.
에머슨은 질긴 폴리백에 제품이 담겨 있습니다.
이 부분은 미국쪽 브랜드가 배웠으면 좋겠네요.
저는 S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조금 헐렁하게 입으려면 M사이즈가 좋으나 저는 핏한걸 좋아해서 S를 선택했습니다. 평소 상의 95 입니다.
긴팔 버전과 동일한 모습입니다. 이 제품은 재질이 참 마음에 듭니다. 부들부들하고 약간 두께감이 느껴지지만 시원합니다.
제 신체 스펙에 딱 맞는군요.ㅎ
가슴에 선글라스 걸이가 있습니다.
양쪽 어깨의 벨크로 패널은 요즘 많이 쓰이는 모양으로 되어있네요.
패치 뿐 아니라 파우치, 펜 등 수납이 가능합니다.
요 모델에서 좋은 점, 이전에도 강조 했는데요, 목덜미 부분에 보강이 되어있습니다.
정면 양 옆으로 트임이 있어 쭈구리고 앉거나 할 때 늘어남을 방지하는 것 같네요.
후면에 반사지가 프린팅되어 있어서 자전거 탈때도 유용할 것 같네요.
올 여름도 상당히 더울 걸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용돈 좀 더 모아서 한벌 더 구해야 겠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