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제품들을 보면 어디서 본 듯 아닌 듯 한 제품들이 보이는데요, 이번엔 랩터 카피 제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ㅋ
안 그래도 비슷한 제품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가성비 제품으로 도전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보다 “좋았다” 입니다.
포장은 역시 차이나 스티커와 함께 시장 상품과 같은 상태입니다.
사실 포장이야 크게 의미 없지요, 어차피 가성비 제품이니까요.
제품 구성은 매우 심플하게 되어있습니다. 설명서, 본체, 케이스.
누가 봐도 똑 같은 디자인 입니다.ㅎ
오리지날 제품은 실재로 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힘들겠네요.
홀스터 형태로 접은 상태와 안 접은 상태로 수납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가위를 펼친 상태에선 상당히 뻑뻑하네요.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로고가 없다는 것 이외에 동일한 모습입니다. 날 부분에 자가 그려진 것 또한 동일합니다.
이 부분은 링 커터로 동일합니다. 과련 실재로 링 절단이 가능한지는 아직 테스트해보지 않았네요.
가위 절삭력은 상당히 좋습니다.
420HC는 L사에서도 보급형에 많이 쓰이는 재질이지요.
락 장치입니다. 이 부분을 눌러주면 가위가 뒤로 접히는 방식입니다.
일단 접고 펼칠 때 유격은 느껴지지 않네요, 아직 까진 말이죠.ㅎㅎㅎ
접은 상태에서 벨트 커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벨트 커터의 네모난 구멍은 옥시즌 탱크 렌치라고 되어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산소 탱크를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되어있더군요.
손잡이 끝 부분의 브레이킹 팁이 있습니다.
차량 유리 파괴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홀스터는 바지 벨트와 몰리 결속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유명 L사의 제품의 가성비 레플리카 제품 이지만 만듬세가 제법 그럴싸하고, 실 사용 시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내구성은 좀 더 사용을 해봐야 알겠으나, 많이 사용되는 강재를 사용한 만 큼 최소한의 신뢰성은 보장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