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상품

  •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평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체스트 리그
  • vip HARDBASS
  • 2023.11.01
  • 조회수 563
  • 댓글 0
작성자 후기 >

플레이트 캐리어를 착용할 상황이 아니라면 입어야하는 장구류 1순위, 체스트 리그

클래식의 정점. 콘도르 사의 MCR 라인 No.7 로닌 체스트 리그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건 버클이에요. 빠른 해체 버클같은건 없지만, 단순한 형태의 버클을 써서 착용 및 해제가 쉽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절도 엄청 쉬워요! 제몸에 맞추는데 얼마 안걸렸네요

벨트를 착용하거나 하체 움직임이 많은 경우 다리에 뭔가를 착용하는게 제한될수 있죠?

그래서 그런지 몰리 패널이 옆구리와 배에 몰려있습니다.


저는 엎드렸을때에도 탄창을 뽑는데 제한 되지 않도록 배꼽 주변에서 한칸 띄우고 탄창 파우치를 달아줬어요.

그리고 제일 끝에는 수통파우치와 립어웨이 타입 메드 파우치를 달아줬습니다. 

목 밑에는 손잡이가 있어 착용자가 부상을 당했을때 잡고 끌고가는게 가능합니다!

걸어둘때 여기다가 옷걸이를 걸어도 좋구요ㅎㅎㅎ


안쪽이 메쉬가 빵빵하게 되어있어 통풍에 아주 좋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여름에도 힘들지 않겠네요ㅎㅎㅎ



단점도 명확하긴 합니다.

체스트리그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몰리패널이 많지는 않아요. 탄창 파우치 2개, 그 외 파우치 2개 달았더니 더 달곳이 없네요. 그리고 등 부분이 매우 횡합니다ㅋㅋㅋ

가방 맬때는 장점이 될수도 있죠. 큰 가방을 매더라도 간섭이 없으니까....

손잡이 밑에도 몰리가 있지만... 요기에 뭔가를 달자니 가방에 간섭이 있을수 있고 안달자니 데드스페이스가 되어버리네요. 활용방안은 좀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ㅎㅎㅎ


콘도르 공식 홈피를 보니 여기에 결속이 가능한 공격 배낭(캐멀백) 형태의 배낭이 있더군요.

이것도 들여와주면 정말 좋을거같은데 말이죠ㅎㅎㅎ

여러모로 쓸모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