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질은 점점 좋아지고 있고 사이즈도 여전히 훌륭한데..

디자인에 힘을 주다보니 실용성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내부에 기모가 약간 있기는 하지만 땀차고 더워서 통풍을 해줘야 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런데 쓸모없는 통풍지퍼를 양 옆에 넣으면서 정말 필요한 건빵 주머니가 없어요..

뒷주머니 왼쪽에만 지퍼로 닫게 해놓은건 뭔가요?

허벅지 뒷주머니는 왜 우측에만 있나요?

우측 허벅지 뒷주머니에 휴대폰 넣으라고 한거면 지갑은 반드시 좌측 뒷주머니에 넣어야 하네요.. 같은 쪽에 넣으면 무게가 한 쪽으로 쏠려서 바지가 기울어져요..

사이즈 여전히 좋고 원단도 좋고 재봉도 좋고 아주 가성비 좋은 의류인데 왜 점점 실용성이 없어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