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글을 쓰는건 구입시 참고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래서 입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역시 오프라인 매장서 사는 것 보다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니까요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택티컬 백들입니다 맨 왼쪽은 파우치를 제거한 나스트랩 4D 같지만  사실은 염가 모조품입니다. 싼게 비지떡이란 인식을 확 심어준 제품이죠, 오른쪽은 맥포스 블랙 라벨 F-18호넷...파우치 포함 그 가격은...하지만 그 가격은 충분히 하는 것으로 보임니다(고급스러워 보여 모두 탐내니까요) 한가운데 우리의 주인공이 있습니다.

주인공이니 단독샷 내부사진과 내부 구확을 나눌 수있는 파티션, 웨이스트 스트랩, 가방 전면 몰리, 분리가능한 지도케이스 겸용 전면 플랩에 대한 사진도 준비했으나 상품 설명 사진과 타 컬러 제품의 리뷰에도 있으므로 패스...

보시다 시피 양측면도 몰리웨빙이 있고요 그위의 버클은 숄더 스트랩 버클인데 이게 문제점인데 나중에 언급할테니 잘 봐두시기 바랍니다.

이 사진은 뒷쪽 포켓의 내부사진인데 상품 사진에서 눈치 빠른 분은 아셨겠지만 한쪽이 벨크로로 되어 있습니다. 벨크로처리된 오거나이져를 부착하는 게 가능하겠죠

이 사진과 다음 사진들을 올린 이유 저같은 분들때문인데요, 제가 이 가방을 구입을 망설이게 한 것은 그 크기로 폭이 30cm정도 라는거죠 A4용지 길이가 29.5cm으로 안들어갈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맥포스에서 잘쓰는 방법 A4용지 500매 묶음을 넣어 봤는데 쏙들어 갑니다. 집에 1묶음 밖에 없어서 1묶음만 넣었는데 2묶음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험했습니다.

오른쪽은 제가 평소에 토익학원 다닐때(직장인이지만 고가 문제로 토익 공부중 ...)가지고 다니는 교제로 대충 A4용지 2묶음이더군요. 넣어 봤습니다.

다 들어 갔습니다. 물론 필통은 윗부분으로 들어갔지만요 뭐 이정도면 컴팩트한 가방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충분할것 같습니다.

이건 좀 황당한데 리져브 호스구멍일까요? 이런 가방에 리져브를 장착할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이런 구멍은 리져브 호스용 아닌가요?

숄더 패드 입니다 개인적으로 숄더 패드 포함 숄더 스트랩 전체가 맘에 안듭니다. 패드가 움직이지 않고 고정이 되어있어서 스트랩 길이 조정시 양쪽을 똑같이 맞추어 늘리거나 줄여야 합니다. 거기에 아까 사진에서 숄더 스트랩 버클을 기억 해달라고 했죠, 버클로 본체와 스트랩이 체결되는 것은 문제가 안되는데 다른 숄더 백처럼 360회전되는 부분(낚시의 요리도리 같은 부분)이 없어 스트랩이 꼬이면 벗어서 풀고 다시 어께에 올려야 합니다 게다가 버클이 고정되어 있어 다른 스트랩의로 교체하기가 애매합니다. 그러니 구입 하실분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전 저렇게 앞 뒤로 파우치를 장착하여 사용중입니다.

제가 언급한 숄더 스트랩 문제만 극복하실 수 있다면 꽤 괞찮은 물건입니다.

파우치도 그렇지만 콘도르가 가성비는 쫌 하죠.

참고로 적립금 타려고 쓴 건 아닙니다. 전 넷피엑스에서만 구입하질 않으니까요.

(넷피엑스에도 없는 게 있답니다.  콘도로 157브리프케이스 같은 것)

상품평이 저 같은 경우엔 상품구입에 영향을 미치더군요.

상품평을 올린분들에 대한 그 보답으로 저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제 첫 상품평이라 사진도 글도 거칠었습니다.

읽어주신분들은 감사합니다.

배송빠르고 가방은 약간 무게감이 있습니다. 튼튼하고 사이즈는 A4용지 들어가는 크기 입니다. 책 몇권은 들어가네요 

가방은 튼튼하고 좋아요 겉부분 커버가 별도로 탈부착도 되고 내측 비닐커버는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다만 내측 파티션을 이용한 칸 구성이 제가 잘 못하는건지 약간 좀 애매하네요 칸막이 용도로 쓸 수 있게 찍찍이로 되어는 있는데 뭔가 반듯하게 하려고 해도 잘 안되는 느낌이랄까.. 가방은 튼튼하고 좋아요

좋습니다. 그런데 어깨끈이 약간 불만족이네요. 어깨 패드가 고정이란건 생각도 못했는데/.

그래도 만족합니다.  이제 한동안 어울려 다녀야죠.. 일단 먼저 셋팅하러... 

받아보니 생각보다 좋습니다. 전면 플립은 분리가 가능하며, 떼고 패치업과 파우치를 달아줬습니다.

장점은 무엇보다 적당한 크기입니다. 서류, 책, 노트북이 무리없이 들어가는 사이즈이며 그 이상으로 너무 크진 않아 다른 큼직한 택티컬 숄더백과 달리 메고 다니기가 편하고 사람 많은 대중교통에서도 부담없이 휴대 가능합니다.

가방 상단에 구멍이 있는데 이건 원래 무전기 안테나용 구멍입니다. 구멍 아래 넉넉한 사이즈의 수납 공간이 있으니 휴대폰을 안에 두고 구멍으로 이어폰을 내놓거나,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는 등 일상 활용이 가능합니다.

스트랩은 이전에 리뷰하신 분들 말씀대로 360도 회전 부품이 없어 꼬였을 때 손이 한번 더 가게 됩니다. 스트랩 분리는 가능하나 버클 부품 자체는 아예 붙어있어 잘라내고 개조하지 않는 이상 다른 스트랩으로 교체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아주 큰 불편함은 아닙니다.

 

 세일에 열렬히 응답하여 앞뒤 안보고 산 가방입니다.

 

 크로스 백은 5.11의 '베일아웃빼액'이 있기는 한데..크기가 어정쩡하여 조금 큰 책이나 서류들은 넣고 다닐수가 없.더.군.요.

 

 암튼 베일 아웃백의 보완...은 핑계고,

 

 몰리 중독 금단현상의 반동으로 그냥 싸 지른 가방입니다.

 

 

 

 

전면 커버를 벗기면 촘촘한 몰리가 아주 아주 귀엽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몰리 파우치를 붙여주는 센스.

 

 금새 가방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가방 만렙!'

 

 

 

 

 

 제품 상세에도 나와 있는 메인 수납부의 섹션 입니다.

 

 칙칙이 벨크로로 되어 있어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아주 유용하지요.

 

 검은색 가운데 세로 섹션은 왼쪽으로 가로섹션에 벨크로로 붙일 수 있어, 길다란 가로 공간을 만들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 가방의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인데.. 탈부착이 가능한 전면 커버 되겠습니다.

 

 

 

 커버의 뒷면은 지도등을 넣고 볼수 있게 되어있는데 탈부착이 가능해 뒤로 돌려서 전면부로 볼수도 있습니다.

 

 (지도가 없어서 생활정보지를 넣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이 지천에 널려 있는 작금에 와서는 별 감동이 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택티컬 하잖아요. ㅋ~

 

 

 

 아무튼 약간의 배짱만 있으면 덕후의 스멜을 간지로 승화시킬 수 있는 아이템 되겄습니다.

 

 

 

 단점이라면 단점이랄까..

 

 참~ 센스 없이 생겼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어깨 끈 때문에 어깨끈을 제거하고 그냥 서류 가방식으로 들고 다닌 답니다.

 

 

 

 라이플의 3점 슬링을 적용해 볼까도 생각해 봤는데..그건 아닌것 같고

 

 암튼..

 

 몰리는 즐거우니까..^^

 

일단 처음 받은 느낌...

오~일단 튼튼해 보이고 싸이즈 딱인데~~근데..남들이 밀덕이라 놀리지 안을까...ㅡㅡ;;;

 

가방 매고 출근 한 날..걱정 한방에 날림~직원들이 간지라고~~~ㅎㅎ

내부 파티션도 잘 되있고, 카멜백 1리터 물병에 외장하드, 장갑, EDC들 잡다 기타등등..

넣어도 자리 남음~ㅍㅎㅎ

이렇게 넣고도 백 형태 안 무너지고 간지남~

와~이건 진정 물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