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퀄리티 너무 좋아요
제품 라인업 더 늘려주세요
직구보다 가격이 더 좋은거 같아요^^

휴가계획이 잡혀 좀 더 편한 슬링백이 있을까 하여 구매해본 제품입니다.

아직 빅토스 가방류는 사용하지 못했고 가격이 쬐금 비싼 편이라 망설였는데 그래도 슬링백은 제 지갑에서 적당히 사정권내라서 도전해봤습니다.

그리고 도착!

전체적인 디자인은 사진과 유사합니다.

디테일한 느낌도 잘 살아 있고, 보기엔 투박한 듯 하지만 꽤 가볍습니다.

볼륨을 잘 만들어낸 디자인이지만 소재 자체가 가진 경량화가 한 몫 한듯 싶습니다.

전면에 로고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실리콘으로 추정되는 소재를 전면에 박음질 없이 압착해서 만든 돌출 타입으로 제작했네요.

의류들에서도 보면 빅토스가 이런 디테일을 추구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전면 로고부분에는 포켓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보통 선글라스류를 많이 넣죠.

그래서인지 이 부분을 마치 양털같은ㅎㅎ 패딩 처리를 해 둔 것이 돋보입니다.

덕분에 선글라스 수납으로 요긴하게 사용을 했습니다.

다양한 수납구조를 가진 슬링백이라 지퍼플러가 꽤나 많은데 이렇게 수축튜브로 스타일을 살렸습니다.

물론 전용 지퍼플러도 장점이 있겠지만 왠지 빅토스에는 이런 느낌도 나쁘지 않은 듯 싶어요.

블랙컬러의 제품이지만 내부 포켓류는 립스탑 형태의 은은한 컬러감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외부에는 발수 1000D 나일론 소재를 적용했고, 내부 또한 슬림한 소재감을 주고 있어 이런 부분들이 결합되어 스타일에 비해 가벼운 무게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발수 코팅 원단이 적용된 제품 답게 지퍼 부분 역시 마감 처리를 잘 해둬서 외부 수분 유입을 최소화 한 디자인입니다.

슬링백이지만 무려 하이드레이션 백을 수납 가능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구성품은 아닙니다.)

그래서 어깨끈 안쪽에 이렇게 신축성 있는 소재로 홀을 만들고 이를 어깨끈 패드로 덮는 구조가 보입니다.

장시간 여행이나 산행시 사용하면 좋을 기능입니다.

후면에는 이렇게 몰리웨빙이 5줄이나 있습니다.

착용할때는 필요가 없겠지만 하단 핸드그립으로 들고 다닐때는 이 몰리부분에 툴이나 파우치 등을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이런 스트랩이 달려 있어 필요시 쉽게 들고 이동도 가능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이럴때 앞에 보여드린 몰리를 유용하게 사용할 듯 합니다.

어깨스트랩은 양쪽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후면부 하단에 양쪽으로 링이 마련되어 있네요.

어깨끈은 생각보다 슬림한 구조였습니다.

보통 투박한 패디드 형태의 제품들을 많이 사용했던터라 실제 착용하기 전에는 약간 걱정이 되었는데 막상 착용하니 제품 자체가 가진 라이트한 무게감 덕분인지 의외로 밀착감도 좋고 착용감도 괜찮았습니다.

어깨끈은 이렇게 쉽게 착탈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양방향으로 쓰거나 제거가 편하더군요.

슬링백 메인 포켓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퍼 부근의 텍스트 디테일이 여기서도 보이네요ㅎㅎㅎ

내부는 전면 포켓처럼 겨자색? 카키색? 립스탑 원단을 적용했고 큼직한 블랙+화이트 배색의 라벨이 포인트가 되어 줍니다.

재미있는 것은 안쪽에 벨크로가 보이는데 이 부분은 권총 홀스터를 고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권총 홀스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면 아주 밀리밀리한 디자인은 아니고 제품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입니다.

이렇게 고정되는 구조입니다. (사진은 넷피엑스 상세이미지 중)

후면까지 잘 덮어준 뒤 슬링백에 넣으면 덜렁이지 않고 제대로 수납이 가능해보입니다.

메인 포켓은 이렇게 양쪽에서 모두 열립니다.

어깨끈만 양쪽으로 전환 가능한 것이 아니라 대칭적인 오픈 구조라 착용 후 쉽게 내부 물건을 꺼내는것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사용하면서도 특히 편하게 느낀 부분입니다.

메인 포켓이 이어 전면에는 이렇게 넓은 포켓이 있습니다.

여기엔 엘라스틱 몰리 구조의 수납이 가능해서 작은 툴을 고정하기 좋고 내부 메쉬 망이 있어서 추가적인 소품들을 보관하기 좋은 구조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을 넣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메시 포켓 내부에는 요런 무시무시한 디테일이 숨어 있습니다.

빅토스 몇몇 제품에서도 볼 수 있었던 바로 그 코브라가 숨어 있네요.

착용하면 대충 요런 모습입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수납도 상당한데다가 착용감이 좋아서 앞으로 자주 애용할 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 잘 구매하고 갑니다^^

돈이 아깝지 않아요 굿굿굿

간단히 외출할때 쓰기 좋은 가방이네요. 

이쁘고.  

이쁘면 답니다. 역시. 

사진을 보다시피 일반 배럴 길이의 권총의 휴대는 가능하나, 쉽게 권총을 꺼내기는 힘듭니다.

홀스터는 꽉 끼어서 이용이 불편합니다. 권총을 즉각 반응할때 사용하는 백 이라기 보다는, 그냥 평화시(?) 캐리어로 이용하는게 좋을 듯요.
(홀스터가 너무 꽉 끼이면, 권총 꺼낼때 본인도 모르게 트리거에 손가락을 걸고 꺼내게 되는데, 이러다 보면 안전사고 위험이 생기지요.)

매거진 보관하는 부분은, 가운데는 거꾸로 끼워야 얼추 좌우 균형이 잡히네요.
이러면 리로드 할때 문제가 생기는데, 뭐 살면서 매거진 3개를 다 리로드 할 일은 없을테니, 그냥 넘어가도 될듯요.

참고로 오늘 리뷰한 권총은 글록 30(45구경)과 SAR9(튀르키에 9mm)입니다.

제가 전문가는 절대 아닙니다.
실 사용자 입장에서의 의견이니, 그냥 참고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처음 권총을 휴대하려다보니, 아직 백이 길들여지지 않아서 이럴수도 있어요.
사용 좀더 해보고, 후기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휴대성과 가단한 개인 물품 등 요긴하게 넣어 다닐 수

있는거 같습니다.

슬링백이 실용성이 많아서 자주 쓰는 편인데 디자인도 이쁘고 내부에 피스톨 홀더도 있고 결정적으로 하이드레이션 백을 수납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다는 말에 바로 지렀습니다. 

그런데 내부를 보니 좀 실망이네요. 문제는 내부 구조가 너무 비효율적이에요. 하이드레이션 백을 수납가능하게 할 꺼였으면 내부를 두 부분으로 나눠서 등 부분에 하이드레이션 백을 넣을 수 있게 하고 앞부분에 다른 것을 수납할 수 있게 했으면 참 좋았을 것 같네요. 그리고 피스톨 홀더가 가방 내부에서 부착되는 부분이 너무 가운데 있어서 만약 피스톨이 들어 간다면 내부에 물건을 넣기가 애매해져요. (뭐 총기 허용이 안 되는 한국에서는 어차피 의미 없긴 하지만요.)

그리고 양쪽에 있는 메인 지퍼가 각각 2개씩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도 잠그고 열 수 있게 되어 있는 건 참 좋은데 양쪽 지퍼가 연결되어 있어서 전부 열면 크게 열리게 만들었음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각각의 지퍼가 가방 상단부 5분의4 지점까지 밖에 안 열려요. 가방 머리 부분은 막혀 있고요.  

가방은 튼튼하고 좋습니다 다만 셋트로 온 벨크로 홀스터가 집어넣을때 방아쇠울이 자꾸 걸려서 집에 나도는블레이드 테크 사의 토탈 이클립스 IWB은닉홀스터에 밸크로를 부착해서 사용할려고 합니다 ㅠㅠ유튭 첮아봐도 거의 100이면 100 하드한 홀스터로 교체하더군요CCW코스프레 하살분들은 참고하셔야 할듯 탄창은 최대 권총탄창 3개 소총탄창2개가 전부 들어갈듯 하네요!!

지난 4개월 가까이 출퇴근, 외출 때 잘 사용했습니다

총은 없어서 건홀더는 빼두고 다녔고요^^;

내부 메인 주머니가 커서 제법 많은 것 들을 수납하고도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아기 물통, 기저귀, 물티슈, 블랙보리, 아기 손수건, 간식)

보조 주머니에는 보조배터리, 이어폰, 지갑, 각종 비타민 통을 넣고 다녔습니다. 보조주머니 앞쪽 작은 주머니에는 아기 마스크 및 동전 자주쓰는 신용카드를 넣어서 즉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쪽 반원 포켓에는 미니 비상구급함 및 최근 구매한 카드형 멀티툴을 넣고 다닙니다.

메인포켓은 지퍼가 양쪽 & 양방향이라 상당히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전반적으로 EDC 슬링백으로 크기나 무게가 적당해 잘 사용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