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갑자기 추워진 상태에서 훈련을 하는데.. 너무 발이 시렵더라고요..
강원도에서 근무할때 엄지발가락 동상이 있어서 그 고통은 대단했죠,.^^;
그래서 퇴근후에 인터넷으로 방한부츠를 구매했는데 오늘(수요일)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한파주의보에 사격통제까지 하게되서 양말을 두겹이나 신었는데도 꽁꽁얼어
또다시 고통을 받다가 점심때 택백기사 아저씨한테 전화가 와서 잽싸게 받아서 오후에는
신고 훈련을 나갔는데.. 정말 따뜻하더라고요.. 정말.. 정말..
그래서 같이 있던 간부들 한테 강추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까지만 신더라도 돈이 아깝지 않다!" ㅋㅋ
고민하지 마세요.. 정말 최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