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서 먹으려고 구입해 놔 뒀다가 지지난 준가? 토욜 아침 집에서 시식 겸해 뜨거운 물 붓고 식구들한테 아점 먹자고 대령했더니 마누라, 딸내미 코 틀어막고 난리가 났습니다~~헐~~~
마누란 뭘 이런 걸 사와서 먹으라고 주느냐는 핀잔~ 급좌절 ㅠㅠㅠㅠ~~~
원인은 된장국이었네요... 미소 된장국이라고 얼핏 들은 것 같은데 독특한 냄새 땜에 분위기 망첬네요~~
얼른 된장국 치우고 얼르고 달래서 먹어보랬더니 잘 먹네요~
캠핑가서 식사 한 끼 해결됐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