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있으면 조리 가능하고 뒷처리도 깔끔하게 해결되어서
가지고 다니기 좋은 비상식량입니다.
가격도 한끼 식사값 치고는 저렴해서 부담이 없습니다.
참미사의 바로비빔밥 시리즈는 전부 포장 안에 일회용 숟가락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된장국과 비빔밥 스프, 참기름이 들어있고,
잡채밥을 제외한 쇠고기, 김치, 버섯에는 고추장이 들어있어서 입맛을 돋아줍니다.
참고로 불로사의 된장국은 지퍼락 봉지이지만 참미사는 지퍼가 없는점이 아쉽네요.
완성후의 모습.
조리 전의 건조 상태나 조리 후의 물에 불은 상태나 양의 차이는 별로 안납니다.
조리시간은 뜨거운물은 10분, 찬물은 40분인데
찬물은 안해봤지만, 뜨거운물은 30분 뒤에 먹어도 별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적당량의 물만 넣고 지퍼락으로 밀봉을 하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지나도 열기만 식어갈 뿐, 라면 면발처럼 불거나 건조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맛은 개인차가 있을테지만 나름대로 맛있게 먹었네요.
된장국은 구수하고 맛은 있는데, 냄새가 조금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