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자취하면서
밥솥에 밥을 할때마다 남는 밥처리와 안먹는 반찬이 냉장고에서
썩어나가기 시작하면서..어느새 라면이 주식이 되어버렸는데
간단하게 김치만 있으면 바로 설겆이도 필요없이 ㅋ.
라면먹고 속이 부대끼는것 보단 훨씬 좋은느낌...
장점: 음식물 쓰레기가 없어지고, 버리는 음식이 없어짐, 설겆이 안해도됨, 국물 따로 만들필요없음
____ 빨리 먹을수 있음. 리조또 처럼 냄비에 끓여가면서 먹으면 빨리 먹을 수 있고 개인취향의 양념첨가하면 정말 맛있음. 회사가서 점심때 가끔 도시락처럼 먹을 수 있음.ㅋ
단점: 쌀의 그 탱글탱글함과 달달함이 조금 떨어짐(일찍 개봉해서 먹으면 과자같은느낌?) 한가지만 계속 먹으면 질림( 3가지맛 돌려가면서 먹음 그런데로 괜찮음), 몇봉지씩 먹고 쌓여있는 봉지를 보면 환경을 보호해야 되지 않느냐는 출처를 알수없는 애국심이 생겨나기도 함...^^$$$$
유통기한 긴놈으로 쫌 저축해놓으면...자취하면서 웬지 쫌 든든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