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날 받아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 중입니다.
belleville사껄루 받았는데 비브람 마크도 제대로 찍혀있고 내구성 및 마감처리는 만족했습니다.
사용기를 일반 전투화와 비교하여 적겠습니다.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저 같은 경우 야지에서 영하 5에 바람까지 불어서 체감온도 -10~-15안팎인 곳에서
8시간정도 있어보니 5시간째 부터 차가움을 느꼈습니다. 흔히들 뚤렸다고 하지요
다행이 발가락이 짤릴것 같다~!레벨 까지는 안갔습니다.
(일반 전투화였다면 10분만에 뚤리고 짤리는 기분이 들었을 겁니다.)
단점으로는 발의 온도와 외부의 온도 차이 때문에 전투화 안쪽에서 습기가 차기 마련인데요
방한화이다 보니 온도차이가 일반전투화 보다 커서 그만큼 습기도 많이 찹니다
그런데 문제는 방수는 되는데 투습이 안되더군요$$ 오래 신고 있다가 벗어보면 땀이 좀 차있고 젖은 느낌일 때가 많음(심하게 젖지는 않습니다)
자주자주 벗어서 말려주고 양말을 갈아신는 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 듯합니다.
습기 배출이 아쉽기는 하지만 저 처럼 발이 시려워서 못 참는 분들은 하나 장만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