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정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제품 설명에 없는 것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와 겹치는 부분도 있습니다.
[장점]
1. 상단 포켓과 전면 포켓의 지퍼는 천 사이로 깔끔하게 숨길 수 있습니다.
2. 등받이 쿠션 옆에는 얇은 수납공간과 지퍼가 있습니다.
이 지퍼 또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3. 허리끈은 바로 옆에 있는 구멍으로 집어넣어서 감출 수 있습니다.
4. 밀리터리 백팩을 사랑하는 이유, 밸크로부분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패치로 꾸밀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들 너무 잘 알고 계시기에 생략.
[단점]
1. 사진에 보시는바와 같이, 탄창수납공간의 밸크로를 잘 다루지 않으면
마주 보고 있는 은색 포켓과 결합이 되어버려서 분리할 때
좋지 않은 모양새가 되어버립니다.
2. 스페이버 라벨의 박음질은 가방의 전체적인 품질과는 어울리지 않게 대충 처리되어있습니다.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본인도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이어서 크게 눈에 거슬리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3. 가슴 조임끈이 너무 꽉 낍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는데, 줄이 그다지 길지 않아 거추장스럽지는 않습니다. 이미 다른 분께서 언급해주신 부분입니다.
[그 밖에...]
지퍼는 아직 이상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튼튼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사용하실 때 주의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아서 노트북 수납공간 본래의 용도로 활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간단히 옷이나 수건을 얇게 수납했습니다.
소량의 얇은 책만 수납할 때 이 노트북 수납공간에 넣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앞뒤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