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에 cr123 한발을 사용하는 후래쉬를 가지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며칠간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간략히 적어봅니다.
외형: 개인적으로는 만족.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편함. 한주먹안에 쏙들어옴. 바지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거슬림이 적음.
불빛: 단계별로 골라서 필요에 따라 사용. 반사경이 OP타입이라 넓은범위를 밝혀서 좋음. 빛의 도달거리도 충분하다고 봄. 단 400루멘으로는 잠깐씩만 쓰는것이 좋겠음. 7분간 켜두었더니 맨손으로 잡고 있기에는 상당히 뜨거울 정도로 달아오름.
기타특징: 배터리캡에 자석이 달려있음. 자석성능은 꽤 강함. 자석이 꼭 필요하지 않다면 구성품내의 고무판으로 교체를 추천(신용카드나 USB손상방지)
아쉬운점: 1-구성품 내에 후래쉬를 담을 파우치가 없다는 것. 2-본체 나사칸 끝에 방수오링을 받쳐주는 턱이 하나 있었으면 어땠을까 함. 3-길이나 굵기가 좀 더 늘더라도 단열기능을 강화해줬으면 더욱 좋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