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포장을 들어보고 느낀건 가볍다는 사실이였습니다. 엄청 가볍더군요. 체감상으로는 전에 샀던 5.11 택티컬 팩에이블 휴대용 자켓 (블랙)보다 가벼웠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 성능이 좀 걱정스러웠죠.
일단 5.11의 접이식 자켓과 비교를 더 하자면 접는게 좀 번거롭습니다. 5.11 자켓은 한쪽 주머니를 그냥 뒤집으면 되는데 이 제품은
저기 열려있는 부분에다가 몸체를 접어서 넣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좀 번거롭죠.
대신 장점으로는 5.11의 접이식 자켓과 다르게 후드가 존재하고
어깨에 밸크로를 붙일 수 있습니다. 가격과 기능적인 부분을 보자면 이쪽이 더 우월합니다.
그리고 가까이에서 보면 안의 옷 색이 살짝 비칠 정도로 얇아서 걱정을 했던 방수의 경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더군요. 방품은 얼마나 될 지 실험은 하지 않았지만 방수기능을 봐서는 이것도 나쁘지 않지 싶습니다.
저는 라지를 구입했는데 키 173cm에 88kg인 제가 입으니 딱 맞더군요.
대체적으로 좋은데 마감은 좀 부족한 느낌이 있더군요.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고려해볼만한 물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겨울보다는 에어컨 바람이 고통스러운 여름에 입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소중한 상품 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해당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