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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작지만 든든한 야간길의 동반자!
  • vip 크로믹스
  • 2019.04.29
  • 조회수 1,663
  • 댓글 1
작성자 후기 >

최근에 오라이트 충전배터리가 넷피엑스에 런칭되었더군요

CR123 충전버젼인 RCR123A와 18650 (HDC 지원모델!) 두가지로요.

제가 오라이트 제품군을 구매하면서 가장 손이 안갔던게 바로 CR123 배터리를 사용하던 제품들인데

아무래도 AA나 AAA에 비해 배터리 자체가 비싸고 하다보니 부담이 갔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근 넷피엑스가 충전타입을 출시해줬으니 한번쯤?!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구매하게된 첫번째 제품이 바로 H1 NOVA입니다.

H1 NOVA는 플래시를 좋아하는 지인에게서도 추천받았었으나 CR123이라는 이유로 패스했었는데

이참에 구매를 해봤습니다.

 


 


 

전체적인 패키지 모습은 이렇습니다.

제품 자체가 작고 헤어밴드타입을 특징으로 하다보니 전면 모델 또한 착용된 모습으로 보입니다.

양쪽으로 투명한 창이 있어서 파우치가 들어있는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네요.

뒷면에는 스펙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꺼내면 우선 든든한 지퍼타입 파우치가 보입니다.

파우치보다는 케이스라는 표현이 적합한데 꽤 듬직하고 튼튼합니다.

표면에 방수코팅처리가 되어 있고 눌러도 쉽게 들어가지 않는 구조이고

브랙과 블루톤으로 오라이트의 아이덴티티가 잘 살아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제품이 꽤나 빼곡하게 들어 있습니다.

플래시가 아니라 전자제품(하긴 플래시도 전자제품이라고 해도 무방하죠.)이 들어 있는 듯 합니다.

케이스 안쪽에는 메쉬망으로 설명서나 작은 부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는 설명서와 함께 오라이트 라인업들을 소개하는 작은 브로셔가 들어 있구요.

 


 


 

그 아래에는 제품과 밴드, 그리고 클립이 함께 있습니다. 

클립은 머리에 장착할때는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안쪽 홀더에 고정해둘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홀더는 스폰지로 되어 있어서 잘 잡아주고요.

혹시나 초기 장착의 어려움을 고려해 설명도 그림과 함께 꽤 디테일하게 넣어 두었습니다.

 



 

그 아래에 있는 제품 본체를 꺼내봅니다.

H1 NOVA 본체는 헤어밴드와 함께 실리콘 홀더에 기본장착되어 있습니다.

헤어밴드는 작은 케이스에 들어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말려있고 제품도 잘 고정되어 있습니다.

 


 


 

펼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밴드는 깔끔하고 탄성도 좋으며 마감도 괜찮습니다.

실리콘 홀더는 탄탄하게 H1 NOVA 본체를 잡아주는 것과 함께 필요시 쉽게 밴드에서 위치를 이동하거나 본체를 꺼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꺼내면 이런 모습이 되죠.

이동시에는 헤어밴드로, 일반적인 사용시에는 클립을 걸거나 그냥 손에 들고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사이즈가 매우 작다는 점도 마음에 들구요.

 


 

크기를 한번 살펴보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AA 배터리보다 약간 더 큰 정도입니다.

그만큼 가볍고 휴대가 간편하죠.

 


 

윗면에는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은 고무소재를 적용해서 클릭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별다른건 없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자석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곳에 제품을 부착해서 사용하거나 나중에 배터리를 분리하거나 장착할때 꽤 유용합니다.

자석은 커버쪽에 장착되어 이렇게 배터리만도 착 달라붙습니다.

외부에서 차량이나 철제 제품에 부착해서 사용하기가 딱 좋을 듯 합니다.

 


 

전면 플래시부는 허니컴처럼 독특한 커버가 장착된 Cree XM-L2 LE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강하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빛을 만들어 내는 듯 합니다.

 


 

배터리는 CR123A를 사용합니다.

물론 CR123A도 사용 가능하고요.

기본적으로 1개의 CR123A 배터리를 제공하며, 이렇게 노란색 보호지로 함께 수납해서 제공됩니다.

배터리도 차단하고 개봉해서 제거 후 사용하게 됩니다.

 


 

클립을 장착하면 더 앙증맞은 느낌입니다.

헤드랜턴으로 사용하는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사용 가능하죠.

보통 이렇게 하고 전면 포켓이나 벨트에 걸어두고 사용하기가 좋더군요.

 


 

전반적인 성능은 작지만 강력합니다.

일단 문라이트 모드는 이 작은 크기로 최대 15일이 가능한 수준으로 은은한 빛을 보여주고

터보/하이 모드는 상당히 밝은 수준을 자랑합니다.

특히 버튼을 두번 클릭해서 한번에 터보/하이모드로 가는 점과 버튼을 길게 눌러 문라이트로 가는 기능은

적당히 적응이 되면 꽤 유용하고 간단해서 좋습니다.

 


 

아마 조만간 캠핑갈때는 요 녀석을 함께 가져갈 듯 합니다.

고기 구울때 헤드랜턴으로 쓰다가 주변 산책할때 가슴팍에 탁 꼽아두고 가면 든든하겠죠?^^

늘 좋은 상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vip NETPX
2019.04.29 18:15
안녕하세요, 넷피엑스 입니다. 소중한 상품평을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상품평에 대한 적립금을 지급해 드렸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