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나..

어떤분이 블로그에 극찬을 하셔서.. 펄렁귀는 추경때려서 장만하게 되는 겁니다.

첫 인상은 아주 좋습니다.
극찬 하신분의 의견대로 수납공간이 다양하고 세분화 되어 있어서 여행가방으로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금전적 출혈이 가능하다면 각종 탐나는 악세사리가 유혹하는 세트를 구매했겠지만... 요즘 금전 출혈이 너무 심해 극빈혈상태라..ㅋ~

배낭끈의 자석은 아주 참신했습니다. 심지어는 탈부착이 재미있기까지 했습니다.
자석은 사이드 포켓에도 적용이 되어 있는데..정말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가방의 원단의 능력인지 가방형태는 저절로 찌그러지지 않고 형태를 잘 유지 했으며 스스로 견고함을 드러내고 있더군요.

한가지 쫌 아쉬운 것은 수납부를 다양하게 세분화 하다보니 메인 수납부가 왠지 줄어들어 작아 보인다는 겁니다.

세심하지 못한 남성인지라 대용량 가방은 막 때려집어 넣어야 하는데 이 가방은 그런면에서 그지 못한지라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반면 세심한 분들은 여행짐 수납의 재미를 쏠쏠하게 느끼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May The Molle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