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이나 가벼운 산행시 0.5일짜리 전술배낭이 필요하던중
돈이 궁해 늘 아이쇼핑만 하던 내가 작년쯤에 위시리스트에 담아논 크로스 실링백을 구매하기로 결정!!
작년에 2만원이었는데 3천원올랐네요 ㅎ
상품평들을 쭉 봤는데 상품평들이 다들 좋더라구요.
어떤분은 물건이 너무 좋으니 3만원으로 올리라는 광적인 구매자님도 계시던군요..쿨럭~-_-$$;
천원이 아쉬운 거렁뱅이인 저에겐 그런 구매평은 좀 자제를...;
색상은 검정색이 무난해서 검정색으로 주문했는데 뭔가 밋밋하더군요
그래서 아래 후기에 국방색 태극기를 붙이신 소비자님을 보고
옷장을 차지하고만있는 민방위가 되어버린 저에게 필요가 없는 전역야전상의에 부착된 태극기를 떼서 저도 달아봤습니다 -_-v
방구석 어딘가에 뒹굴던 공수뺏지와 스쿠버뺏지도 찾아서 지금 어디다 달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암튼 흡족합니다..ㅎㅎㅎ
그리고 일단 다른분들 말씀하신데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재질은 그냥 군대꽃봉의 재질하고 비슷합니다.
나시 입고 메면 어깨가 까끌까끌합니다.
앞에 3개의 주머니는 약간 덮혀진 덥게?를 젖히고 지퍼를 여닫아야 잘됩니다. 지퍼라던가 내구성이 어떤지는 두고 좀 사용을 해봐야알것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만족한 제품입니다. 체육관 다닐때 운동복이나 도복등을 넣어다니기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