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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Spaver] Urban Tactical Backpack
  • dia blackanwha**
  • 2013.04.30
  • 조회수 4,471
  • 댓글 0
작성자 후기 >

DSC02146.jpg 

두두두두둥!

 

요즘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스페이버]"도시형 택티컬 백팩"입니다.

 

비록 오래된 브랜드는 아니지만 높은 가격대 성능비와 품질을 자랑합니다.ㅎㅎ

 

...라지만 스페이버 제품은 이 가방이 처음입니다. ㅋㅋㅋ

 

 

전면부는 더도 덜도 없이 도시적인 느낌이 듭니다.

 

흡사 [INCASE] 백팩 같기도 하군요.

 

적절한 위치에 자리잡은 벨크로(암)와 오버 안하고 적당히 붙은 PALS 웨빙이 눈에 띕니다만,

 

저 PALS 웨빙이 홀수 칸이라는 것이 쬐끔 맘에 걸리네요.^^$$;

 

MOLLE 시스템의 구조상 파우치가 부착되는 PALS 웨빙은 가급적 짝수로 배치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지퍼 위쪽에 있는 스페이버 자수는 같은 검은색이라 보이지도 않습니다. ㄷㄷ)

 

DSC02147.jpg

 

후면!

 

등판과 허리에 파이널 퓨전하는 메쉬 & 쿠션이 무척 편안합니다.

 

어깨 끈엔 달릴만 한 것들만 달렸네요.

 

사진엔 안나왔지만 허리에 고정하는 스트랩도 있습니다. (양측 구멍에 숨겨놨어요.^^)

 

어깨끝 밑단쪽 날개엔 포켓이 하나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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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포켓 오픈!

 

오늘 리뷰를 도와줄 [도코데모잇쇼]의 쿠로입니다.

 

포켓을 손으로 벌리고 찍기 불편해서 촬영 직전에 급히 섭외했습니다.

 

전면부에 있는 포켓은 그 깊이가 보기보다 상당히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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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는 계좌로 입금해라, 닝겐."

 

상단부에도 적당한 크기의 포켓이 있습니다.

 

자주 꺼내는 물건(이어폰 등)을 넣어두면 참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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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좀 꺼줘라, 주인놈아."

 

중간 지퍼를 양쪽으로 열면 경악할만한 숫자의 포켓들이 나타납니다.

 

크기와 위치가 매우 적절하게 배치되어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정돈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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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요염한 자태에 반했는가, 휴먼?"

 

되는대로 까뒤집어 봤습니다.

 

외부 PALS 웨빙이 많지 않아서 확장성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밖이 아니라 안으로 시선을 돌리시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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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찾아내다니, 예리하군. 닝겐 주제에."

 

메인 포켓은 그야말로 노트북을 위한 자리입니다.

 

하지만 바닥에 쿠션이 없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등쪽에도 큼지막한 포켓이 있는데 다른 택티컬 백팩이라면 카멜백 리저버를 넣겠지만

 

이 백팩엔 리저버 호스를 빼낼 구멍이 없습니다.(지퍼 조금 벌리면 뺄수야 있겠지만...)

 

이 가방에 리저버 넣어서 물마실 생각이시라면 그냥 PET병 하나 들고 다니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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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가방 주제에 이렇게 편하다니."

 

Spade + Clover = SPAVER!

 

...사실 저 마크 보고 깨달았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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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길 잊지 마라, 닝겐!"

 

등판 메쉬 쿠션에 숨겨진 공간이 있습니다.

 

수납 공간이 정말 많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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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라 닝겐들이여!"

 

전투적이고 눈에 띄는 디자인 뿐인 택티컬 백팩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과 이색적인 모습의 스페이버 도시형 택티컬 백팩!

 

택티컬 백팩을 메고 다니고는 싶지만 눈에 띄는 건 싫은 분들에게 적극 권장합니다.^^